벌써 기술위원회 쭉 둘어보니 기사통해서도 신태용으로 가야한다고 이미 밝힌 인물들이
과반수 이상인거 같아서 히딩크는 물건너 갔고....
설령 공식제의가 아니라서 그랬다고 해도,
(물론 난 알면서도 쌩깠다는거에 왼손목을 걸어도 좋을정도로 확신하지만)
진짜 한국축구를 생각하는 협회임원이라면 아이가 지나가는 말로 하는소리도 귀담아들어야 했거늘
예선은 건너뛰고 본선부터 맡는다는게 그렇게 맘에 안들었으면
(물론 난 이부분에서도 왜 외국인감독한테 의리,도리따져가면서 예선부터 맡는다고 안했다고 진정성 찾고 앉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
우리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 그러지 마시고 예선전부터 해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 하면서
밀당하면서 딜하면 또 어떻게되는지
모르는게 협상인데, 왜 우리나라는 적재적소에 꼭 저런사람들이 박혀있어서 최적화가 안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