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은 가능성 있을듯..
생각보다 주력도 괜찮고 몸빵도 됨. 그리고 날렵 한 편이기도함.
최악의 단점이 한박자 느린 슛팅인데..
그건 윙백이랑 상관 없으니...

지동원이 마무리는 아쉬워도 몇년전 아우국경기보면 드리블로 제끼는건 보이더라구요. 작년 스페인전보면 이재성 석현준 지동원 세명만 보였습니다. 헤딩하면서 몸빵하려는 모습과 준수한 패스및 활동량이면 윙백시키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육각형인재라 특출나진 않는데 유럽에서 버티는거보면 전향할 가치가 있고 대표팀에 우측자리가 더 구멍이라 괜찮은 대안같아요.

지동원은 몰라도 이청용은 수비력 약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맨마킹이 잘 안되서 먹힌 골도 적지 않구요. 몸싸움 약하고, 체력도 그리 뛰어나지 않구요.
지동원이면 윙어보다 풀백이 더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일단 좌측은 김민우하고 새로 정운테스트하면 좋을거 같은데 차라리 지동원을 우측 풀윙백이 어떨까요? 손흥민 지동원 양발이라 가끔씩 우측으로 체인징하며 뛰더라구요.

지동원 자체는 과거 대표팀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인한 수비적 움직임 때문에 윙어로 많이 출전 했었죠.
전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동원 같은 케이스는 강팀 상대로 쓰는 윙어죠. 수비적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다 잊을만하면 인생경기에나 나올 법한 중거리 하나 터트리구요.
개인적으론 아예 포변을 과감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이가 있어서 스피드 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윙백 자체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만으로 25고 유럽에서 버티면서 대표팀에 뽑히는거보면 기본기는 있는거 같아 잘만 전향하면 윙백에서는 잘해줄거 같습니다. 차라리 이번 대표팀에서 스리백 우측윙백으로 테스트하면 어떨가 싶네요.

오....괜찮네요 지동원 크로스도 수준급이고 유럽애들하고 몸빵도 됨
전방압박 보면 수비도 꽤 하는 편이구요....윙어로도 뛰어봤다니 포변 적응도 쉽고
근데 아쉬운거는 스피드가 그저그럼...
오른쪽 윙백 차두리 은퇴후 항상 대표팀 골치거린데 해준다면 대박이죠

지동원 성격멘탈상 과감보다 묵묵이니 윙백이 더 잘어울릴거 같긴하다는게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