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팬들 분위기는 일단 호의적이군요. 다행입니다. 팬들 분위기가 호의적인 이유가 그냥 막연히 호의적인 것이 아니라, 이승우가 훈련하는 모습을 팬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팬들이 훈련장 찾아가서), 클래스를 확인해서 기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독 경질 ㅎㅎㅎ 팬들 마음은 다 비슷하군요 ㅋ

이탈리아에서 태극기 위험하지 않나요?  15년이 지났지만 서도..

팀이 시즌 초부터 강등 위기인데 그런 거 상관 안할듯.

이탈리아 국기랑 같이들면 되겠네요 ㅋ

지역마다 좀 다른거 같던데...라치오나 이런데는 인종차별관중엄청나게..한때 네오나치 깃발도 들던 동내가 라치오..베로나나 이런 중소 도시들은 좀 그런게 약하지 않을까함..

그런가요? 베로나 서포터도 세리에에선 라치오만큼 악명이 높던데요.
옛날 초창기에 상대팀 흑인 선수가 프리킥상황에선 야유와 바나나 던지기도 했고
브레시아를 말그대로 불바다로 만들었을때도 있고....
깜둥아 여기서 꺼져라라는 멘트와 함께 인형같은걸로 교수형 퍼포먼스도 하고....
암튼 악명 높을거예요.

아 그런가요 베로나는 잘 몰라서..보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고는 알고 있긴함...

악명이 높은건 상대팀 입장에서겠죠.
밀월, 웨햄이든 epl에 악명높은 훌리건 패거리들도
자기팀 선수는 아무리 싫어도 애증의 관계고
상대팀한테 인종차별하고 욕설하는게 문제.
이승우는 홈경기가 아니라 원정에서가 걱정이네요.
웬만큼 못하는거 아니고서야
자기팀 선수한테 인종차별하고 경기장에서 뛰고 있는데
비난하는건 그냥 양아치임.
박지성이 아이엔호벤 초창기때 홈경기 트라우마 걸린 것처럼.
그래도 바르샤 출신 네임드 유망주가 완전이적으로
온거니까 기대할 수 밖에 없겠죠.
팬들도 큰거 바라는거 아닐겁니다. 답답한 공격 빌드업에
오늘같이만 해주면 선발 기회도 충분히 얻으리라 믿습니다.

베로나 지역 자체가 극우 지역입니다...
네오나치가 활동하는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물론 모든 시민이 그렇지 않을테고 모든 서포터가 극우 성향을 띄진 않을테지만
지역 자체가 극우 지역인것은 확실합니다. ㅎㅎ

베로나에 줄리엣 생가?가 있어서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가고 홈경기때는 상관 없겠지만, 원정때는 위험하겠군요.

아, 저 이분 봤어요. 테레비에서..ㅋㅋㅋ
삼프도리안전 끝나고 혼자 태극기 들구 응원하드라구요.
콧수염 길렀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네요 그래도 김호곤이나 허정무 신태용이 보단 더 나은분 같네요 구 벅

전 갔다가 늦어서 ㅠㅠ 시내 구경만 하다 왔네요. ㅋㅋ 다음에 재도전~~ 이승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