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은 개인적으로 히딩크가 어떤 인물인지 알지 못한다.
그러면 히딩크가 저런 식의 행보를 했을때, 어떻게 할 것인가.
1. 히딩크가 감독을 하고 싶다는건지 아닌지 명확하게 이야기 하지 않아, 의중을
축협이나 신태용이 궁금했고, 그래서 신태용의 인터뷰를 통해 의중 파악
2. 신태용과 축협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통해서, 축협 관계자들이 신태용에게 히딩크에 대해
이야기했을 것이다. 특히 김호곤과 이야기를 했을테니, 히딩크는 아주 여우다 전혀 순수하지 않고
뭔가 노리는게 있다 이런식으로 전달 받았고, 거기에 신태용이 사심 드립을 친 것으로 본다.
1번이나 2번 혹은 1번과 2번 동시에
이런 이유들로 저런 인터뷰를 한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