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민은 촛불시위와 같은 평화적 시위에, 진짜 국가의 운명이 달린 거대한 일이 아니라면
나서지도 않음
근데 옛날에는 사사건건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다 냄비근성(오랜만에 써본다)이 강해서
한번 불붙으면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건 과거가 더 했음.
옛날에는 인터넷도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라, 여론이 안좋으면 진짜 눈치를 봤어요.
근데 요샌 특정 목적으로 알바도 쓰고 그래서 네티즌 여론으로는 별 감흥이 없는거죠.
막상 행동으로 나왔던 시위대도 20명이 채 안된다고 하니, 축협 입장에서는 그냥 가소로운 거지.
그러니 게임덕후 이야기나 나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