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가 2002년에 스페인과 이탈리아 뿐만아니라 세계 축구팬들에게 큰 죄를 지은건 맞습니다.
뇌물 의혹이 가득한 오심으로 4강에 진출해서 세계인들에게 최악의 월드컵으로 인식시켜놓고 우리끼리 좋다고 축제 벌이고 정당하게 항의하는 이탈리아 선수들에게 도리어 손가락질을 했으니
이태리 입장에서 이승우를 좋게 볼 이유가 없죠.
2002년 이후 지금까지의 한국축구의 추락과 그중에서도 이태리 스페인에 진출한 안정환,이천수의 몰락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 월드컵 매수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재조사하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지 않으면 이승우 역시 몰락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