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고종수 이동국 샤샤 안정환 등등 끊이지 않는
K리그 스타들 보면서 재미를 느꼈고
박지성 이후부터는 설기현 이청용 등
유럽 축구를 보면서 재미를 느꼈고
시대와 상관없이 국대 축구는 못하고 못해도
한일전 한중전 월드컵 정도는 진짜 기대하면서 봤는데
요즘은 그냥 다폭망해서 축구볼 맛이 안나네요
K리그는 망했고
간판급 자국 선수들은 돈별려고 중국 일본 중둥갈 궁리나하고
해외 축구는 국내 선수들 붕 떠버려서 보기도 싫고
국대는 뭐 내외적으로 넌덜머리가 나요
나이가 먹어서 재미를 덜 느끼는 건지
아니면 상황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축구 정말 재미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