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클럽의 한 스카우터가 이승우에 대해 한 코멘트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보는 눈도 다르겠지만 분명 근거가 있는 발언이다. 하지만 이승우는 이제 막 성인 커리어를 시작한 단계다. 이승우에 대한 많은 이야기는 아직 누군가의 의견 일 뿐, 정상적이지 않은 경기 상황에서 출전한 32분 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나 역시 이승우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베로나의 감독은 페키아 이고, 그는 매일매일 이승우를 비롯한 자신의 선수들과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서 감독의 눈에 드는 것도, 눈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를 최적의 자리에 배치하는 것도 결국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있는 그들의 몫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기회가 된다면 페키아 감독에게 묻고 싶은 것이 많다.
그 이승우가 애매하다고 한 발언의 기사는 김태륭이 쓴건데 김태륭이 위와 같은 이야기도 했지..
페키아 감독의 기용 방식이 너무 이상하니까 김태륭도 묻고 싶은게 있다고 하는 뉘앙스인데..
~~하는걸 참작한다 '그럼에도' 라는 단어를 넣음으로서 아니 수긍하는 부분은 있으나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