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지중해

조회 : 862  

맨유전에 진짜 왜 알리를 손 자리에 뒀는지 의문이다

전반 내내 공격이 막히니 무척 초조해하는 포체티노

그바람에 손흥민은 사망각 이미테이션 허수아비가 되어버렸고

알리는 2선에서 전달 받아 손에게 볼 전달하는 수호천사인데 

활동폭이 너무 커 제대로 한번 전달도 안되는지경이었다ㅋㅋㅋㅋ

박스라인 위험지역에서 볼 경합까지 시키는데 어쩔때는 흥민이가 내려가고

알리가 붙박이 장이 되서 케인노릇까지 하는 허허허

포체티노의 무한사랑 무한신뢰 델리알리

손과 너무 대비된다 계산기 안때려봐도 된다는 식 정치질에 패가망신된거

아니 그렇게 쳐 뛰게 해놓고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길를 바랬나?

미드라인엔 에릭센의 단점인 압박수비에 어쩔줄 몰라하며 멘탈이 붕괴되었고

보합관계인 시소코와 오리에 공격은 무의미했으며 하나의 카드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있는 자원에서 그나마 끼리끼리 잘 어울리는 카드지

미드라인에 알리를 배치했어야 했고 교체각때 시소코를 뺐어야 했고

선발에는 차라리 윙크스보다는 뎀밸레를 투입해 미드 균형을 이루게 했어야 했는데

뎀밸레가 공좀 줘라는 몇번에 걸친 장면들 아직도 기억이 남으면서도

뎀밸레 승질머리가 고약해서 그런가 참 교체자원들과 선발간에 아이러니한게

패배의 요인인것 같다

승리할 수 있는 요인은 많았던것 같은데 투철한 실험정신으로 인해

자기 손톱 물어뜯는 자기배반적인 행태 ㅋㅋㅋ참~ 지랄한다

수비 선발라인 좋았고 시소코와 오리에 조합 말고는 시마이각

다이어의 한차례 집중력 떨어짐으로 인한 실수

는  감독 전술에서 나온것이었고 아니 다이어가 티키타카 볼 배급까지 하는데

그 시간에 막 투입된 마샬까지 막기엔 무리아닌가?  승부수 뛰우는 총공이었는데

존나리 뛰라는 애기?

작전 구상에서 부터 선발기용과 교체자원들과의 아이러니 문제가 문제였다

내 예상과 정반대로 되어버린 게임

경기를 제 시간에 안봐서 몇면을 살펴보니 이건 뭐

3등자리도 무리인 클럽

그냥 결론은 욕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