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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30 10:35
[잡담] 이동국 강제 은퇴
 글쓴이 : 벨루가
조회 : 1,282  

신태용, “이동국, 이제는 아름답게 보내줘야 한다.”


“이동국은 K리그의 영웅이다. K리그 영웅을 아름답게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만약 이동국이 좋은 찬스에서 골을 만들지 못한다면 또 욕을 먹을 수 있다. 이제는 아름답게 보내줘야 한다. 지금 골을 잘 넣고 있지만 내년 월드컵에서 전방 압박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이제는 놔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동국 본인은 아직 포기 안했는데 신태용이 은퇴시킴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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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 17-10-30 10: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국이 그래도 욕먹으면서 신태용감독 쉴드쳐줬더니..ㅋㅋㅋ
파로호 17-10-30 10:40
   
"인터뷰로 전방 쉴드를 해줬으니 이제는 아름답게 보내줘야한다"
리차일드 17-10-30 10:41
   
신태용 원래 이동국같은 스타일 안좋아함.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방압박 못할선수라고 규정하고있음

자신의 공격수 선발기준은 전방압박을 제1 원칙으로 내세운단 뜻.
아방J2 17-10-30 10:42
   
또르롱 17-10-30 10:45
   
난 뭔가했더니 진짜 은퇴말도없는데 저건 너무 매너가 없는거 아닌가;; 은퇴관련은 본인입으로 나오기전까진
가족이 되었던 제3자가 되었던 함부로 언급할 내용이 아닌데 왜저러냐 저사람은;;
쌈장 17-10-30 10:47
   
선수의 장점을 끌어내어 경기력을 살리겠다는 의지보다는 감독의 지향하는 전술에 맞춰줄 선수를
꾸리겠다는거네요. 틀린 말은 아닌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군요.
전술도 선수 기량이 바탕이 되야 할텐데요.

전방압박만 열심히 했던 선수로 빛을 봤던 경기가 언제였던지...
신태용이란 사람 능력에 대해 아쉬운 상황에서 소방수로 긍정적으로 바라봤는데
슈틸리케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는걸 보니 별다른 수는 없어 보입니다.

그냥 같은 선수로 경기력이 얼마나 달라질지 두고 봐야겠네요.
벨루가 17-10-30 10:51
   
뽑지 않는 건 찬성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전술에 맞지 않는다는 신태용의 말은 일단 가소롭구요.
정말 그를 리그의 영웅이라고 생각했으면,
면피용으로 발탁해서 10분 뛰게하고 욕먹게 해놓고는 이제와서 저런 인터뷰 하면 안되죠. 조금의 기회는 주어야죠.
본인이 안뽑으면 아름답게 보내는 주는 것인가?
이런식으로 예선전 10분 땜빵용으로 쓸거 였으면 애초에 뽑지도 말았어야 합니다. 그게 예의죠.
FOOBAR 17-10-30 11:18
   
수비와 전방압박을 그렇게 원하시니
센터백을 스트라이커로 뽑읍시다.
김민재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추천요 ~~
사커맨 17-10-30 11:45
   
ㅎ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이제는 우리가 신태용을 보내줘야할 시간인것 같은데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신태용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이제보니 최악의 감독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슈틸리케도 신태용 수석코치의 꾐에 놀아난건 아닌지.. ㅋㅋㅋ(뭐 말도 안되는 상상까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