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과거 K리그에서 뛰었었던 외국인 선수
제이미 큐레튼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었음
참고로 제이미 큐레튼은 2003년인가 2004년
당시 부산의 이안 포터필드 감독이 직접 영입한 선수로 K리그에 오기 전
잉글랜드 챔피언쉽 리그와 리그1 그리고 리그 2등
주로 잉글랜드 하부리그에서 뛰었었던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였져
아무튼 그런데 K리그에서 뛰었을 당시에는 적응에 애를 먹었는지 그다지 좋은 활약을 못 보였고 1시즌만에 다시 잉글랜드 챔피언쉽 리그로 복귀했음
그렇게 K리그를 떠난 후
잉글랜드 챔피언쉽 리그에서 몇 시즌 계속 뛰다가 2007 - 2008시즌일거임
당시 시즌 때
23골이었나
어쨌든 리그에서 20골 이상을 넣으며 챔피언쉽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음
언론에 그다지 부각이 되지를 않아서 그렇지 K리그를 떠난 후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기록한 여러명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함
(그 외 안양에서 뛸 때는 잘 못 하다가 나중에 볼프스부르크에서 뛰며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라피테도 있고여)
그리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하길 K리그에서 뛸 당시 영국에서의 생활 방식과 많이 달라 적응하기 힘들었고 그래서 1시즌만에 영국으로 복귀했다고 밝힘
또 K리그의 인프라나 많은 경기장들의 시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고 K리그의 리그 수준은 자신이 오랫동안 뛰며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었던 잉글랜드 챔피언쉽 리그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음
K리그와 잉글랜드 축구의 생생한 역사를(?) 직접 경험했던 한 외국인 선수의 인증임
그런데 잉글랜드 2부리그 수준이면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