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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31 11:49
[잡담] 이승우 안 뽑은 건 정말 실수or이해가 안되는..
 글쓴이 : 산진달래천
조회 : 1,428  

인터밀란을 상대로 이런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안 뽑다니 말이 되나요?


어제 경기를 보지는 않았는데,
짧은 교체 시간 동안 이정도로 하일라이트가 많은 거 보니 잘했군요.
점점 플레이가 무르익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박스 바로 옆 돌파할 때 상대의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은 완전 깊게 걸려 넘어졌는데 왜 반칙을 안 불었을까요... 케이리그에서 이런 판정 나왔으면 심판 자질 운운하며 심판 엄청 까였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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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7-10-31 11:50
   
매일 사골국을 드실정도로 뼈를 성애하시는 분으로서...
위숭빠르크 17-10-31 12:00
   
걍 이번 이승우 차출 안한 부분에서
이 감독에 대한 1프로의 기대도 사라졌음.

인터밀란 상대로 10분 남짓 나와서도 위력적인 선수를 두고

케이리그 2부소속 그저구런 선수를 뽑는
몰상식한 행태를 보이는 인간이 월드컵 감독??


걍 저 인간도 그밥에 그나물..

그동안 걸었던 1프로의 기대.
접음.
     
위숭빠르크 17-10-31 12:01
   
저 인간은 빅클럽 보고 전술 따라하는 인간인데

어쩌나.


국대 뽑아놓은 선수들 상당수는 짱깨리거에
케이리그 2부 ㅋㅋㅋㅋㅋㅋ
     
산진달래천 17-10-31 12:06
   
신태용 예전에 뼈타령할 때는 그래도 이승우가 정식 경기를 못 뛰고 있었으니 이해를 하는데, 지금은 한 경기만 봐도 이승우가 한국 국대 주요선수가 될 것을 알 수 있지 않나요? 이런 선수는 오히려 현 시점에서 폼이 안 좋아도 계속 국대 뽑아서 키워줘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요.
엄한 선수에게 기회 여러차례 줄 것이 아니라 이승우 같은 선수에게 꾸준히 기회를 줘야죠. 답답, 또 답답... 국내 감독의 한계를 신태용도 벗어나지 못하는군요.
          
위숭빠르크 17-10-31 12:08
   
신태용에 대해 어느정도 기대를 가져ㅛ던 일인인데

이번 차출 보고 완전히 접음..ㅡㅡ
나운 17-10-31 12:32
   
차출보고 할말을 잃었네요
이승우 선발기용을 바란것도아닙니다
경기안뛰었어도 소집만으로 큰의미가있었을텐데
그냥 이 감독은 이정도수준밖에안되는구나 기대감이 꺾이는거죠
구원파밥줘 17-10-31 13:09
   
딱 자신의 눈높이 수준에 맞는 선수뿐이 안 보이는 것임요.

유아가 페라리에 관심이나 가지겠나요? 유아용 놀이기구를 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