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운동 방법이 나오지 않는 한
현재까진 알려진 바로는 그렇게 스피드가 크게 느는 방법이 없는걸로 아는데
자꾸 승우보고 스피드 키우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함...
물론 코어 근육이 강화되면서 몸 전체를 쓰는 이용하는 달리기 방법으로 스피드는 늘수는 있으나
거북이가 토끼가 될수 없듯이 진화될 정도로 미친듯하게 업하지는 않음
스피드라는게 아직까지는 타고난 부분이 크다는게 정설인걸로 암.
내가 괜히 강인이한테 아 스피드가 참 아쉽다 라고 하는 부분이 저런 부분 때문에 그런건데..
(훈련으로 커버가 된다면야..)
물론 스피드가 축구의 전부도 아니고 꼭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포지션도 있지만
S급이 되려면 사실 스피드도 있어야 되는거라서 그런 S 클래스 기대치라면 스피드를 아쉬어할수
있는 법이지만... 뭐 그런 기대치가 아니라면.....
내가 봤을때 승우는 '필요한 스피드'는 가지고 있음. 공을 차고 달리는 순간, 가속력이 좋은 편이라
딱봐도 한눈에 빠르다 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스피드만 있다면 공을 달고 있는 상황에서 메시처럼 속도를 자유자재로 줄였다 늘렸다 하면서
바디밸런스와 정교한 볼터치.. 그리고 결정적인 상대와의 수 싸움을 늘리는 방향으로 하는게
제일 좋은 것입니다.
이 글은 다른 곳에서도 승우 스피드 이야기를 하는걸 보고 (예전에도 가생 축게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나왔음) 이 참에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