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1대1 상황에서 슛팅으로 조차 이어지지 못한 2번째 상황은 체력저하로 인한 집중력과 파워부족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흥민이 최대 강점중 하나가 1대1상황에서 피니쉬 능력인데, 오늘같은 모습은 거의 첨보는것 같네요. 흥민이가 보통 10에 7-8번은 넣어주는 골장면이었는데.
프리시즌때 제대로 훈련못한 영향이 아닐까 하네요.
원래라면 두번의 찬스 다 성공시키거나 둘 중 한번은 성공시켰을텐데,
제일 아쉬운건 선수 본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