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둥글지만 이건 그냥 웃고 넘길 일 입니다.
일본 예선 탈락같은 상상을 해보는 심정을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웃자고 하는 얘기로 끝나야지 진지해 질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가 요르단입니다.
정말 한국이 안좋을 때도 1:0으로 이긴 팀입니다.
일본이 질 것이라는 확률보다
경남이 우승할 확률이 더 높아보입니다.
진지해질 필요없이 피씩 웃고 넘어가면 일어날수 없는 일입니다.
중동 경기력 보니 이란말고 다른 중동국가가 8강에 올라가는 것은 티켓 한장 버린 꼴입니다.
축구에서 강팀이 항상 이기기만 합니까? 2002년때 세네갈이 프랑스를 이기기도 했고 2006년땐 나이지리아가 스페인을 이기기도 했는데... 항상 강팀이 이기기만 하면 축구 변방국들이 축구 뭐하러 합니까? 스포츠란 항상 의외의 결과가 생기니까 흥미도 생기도 호기심도 생기는거죠. 게다가 유럽에 비하면 일본은 강팀도 아니죠. 그래서 이변은 충분히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전 우리나라 탈락할 때 일본도 탈락한다면 그나마 들 약오를듯..
우리나라가 이란한테 밟히고 일본이 우승한다면.. 아읔``
결승전에서 우리가 지면 좋은 승부였다고 웃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결승에서 일본을 이기는 경우의 수는
............
일단 일본이 예선탈락하면 암덩이 하나 떨어진듯 할건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