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콜롬비아전 보다 더 업글된 경기력이에여.
비록 필드골은 없지만...
내용면에선 가장 눈에 띄게 긍정적인게 후방 빌드업과정에서 상대의 강한 압박에 당황하지않고 탈압박해서 볼을 돌려 전방으로 배급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거.
이전 수비진영에서 볼만오면 겁나서 뻥뻥차내던 것에서부터 오늘보니 우리 소유로 어느정도 점유하구 볼을 아낄수 있는 능력이 있단걸 확인했음.
그부분이 가장 고무적인듯. 역시 그란데 스펜 코칭스태프의 영향이 아닐지...
글구 단지 탈압박해 전방으루 배급하기만한것이 아니라 슈팅찬스를 많이 생산했다는 점두 훌륭한 부분이구요.
다만 여전히 중앙수비들의 공중볼 미스와 어설픈 처리... 옥에 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