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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5 14:08
[잡담] 어제 축구안봤지만 선수들이 갑자기 기량이 좋아진이유
 글쓴이 : 한류스타
조회 : 1,10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직 축협이 쓰레기같아서 축구를 안보고 있습니다만.

손흥민이 어제 정말 잘했나 보군요.

지난 콜롬비아전부터 선수들이 갑자기 기량이 좋아졌다고들 하시던데

저는 아마도 외국인 코치들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전술적인 부분보다도 선수들의 멘탈

그동안 우리 선수들은 개같이 뛰어봐야 개같은 연줄축구 룸살롱임원들 기분좋게해주는일밖에없다. 특별한 동기부여가 없다 이정도 아닐까 싶네요 특히 기량이 어느정도 올라온 해외파들이나 이미 자기가 생각하는 정점의 대우를 받고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은 사기가 떨어질 수 밖에없다고봅니다.

지금 클럽이 내가 맞이할수있는 최고의 정점인 클럽이다라고 제한을 두고있기때문에...

전술도 개같았겠지만...

하지만 스페인에 잔뼈가 굵은 코치가 오면서 혹시나 내가 잘하면 해외클럽팀에 나를 소개시켜주거나 히딩크나 아드보카트처럼 클럽맡게되면 나도 데려가주지 않을까 더 큰클럽에 나를 제안해주지 않을까 하는 심리도 작용해서 한발짝 더뛰고 좀더 몸을 던져가면서 경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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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굴이 17-11-15 14:14
   
기량 그대로인 선수들도 있어요.. 장현수 김영권..
장현수..는.. 수비에서 미드필더로 패스 나갈때.. 시야가 좁은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너무 위험한 상황을 많이 만들었고.. 김영권은..  머리로.. 잘 못.. 걷어내더라구요..
수비수들에서 이렇게 불안하니.. 제가 숨이 막히더라는..
     
한류스타 17-11-15 14:15
   
역시 안보길 잘했군요. 전철에서 옆에 누가 축구보길레 패털티얻는 장면 봤는데... 매수의 기운이 느껴지긴 했지만... 모르겠습니다 ㅋㅋㅋ아 모르겠네요.. 이제 안봐도 별로 아쉽지 않아요
          
nirvana1225 17-11-15 14:24
   
전반은 헬이었어용 ㅇㅇ 전반에는 그다지 여기서도 평가 별로였다가 후반에 이근호 염기훈 나오면서 손흥민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평가가 좋아진것이죵 ㅎㅎ
캣타워번지 17-11-15 15:07
   
전반은 구자철 선발로 전방압박 강하게 들어가며
조직력 좋은 세르비아 상대로 팽팽한 미들 싸움 양상이었고요.
후반은 이근호 투입으로 상대 수비 뒷공간을 과감하게 노리는
양상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