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서 개맞듯 쳐맞으면서 졌습니다. 만약 이것이 감독의 무능이라면 감독은 당연 인정하고 그만둬야겠죠 ㅇㅇ, 아니면 감독의 어느정도 실험에 의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비난에 굴하지 않고 자기 소신 밀고 나갔겠죠 ㅇㅇ
신태용이 선택한건 뭡니까? 소신대로 갔나요? 아닙니다 자기보다 상대도 안될정도로 하이커리어의 70대 노인을 수석코치로 대려옵니다. 황당한일이죠. 일단 그런인물 대려온 자체가 일차적으로 자기가 무능하다는것은 시인한것이고요. 그러면 그자리가 동네 반장자리도 아니니 무능하면 내려와야할텐데 내려오진 못하겠다고 징징대는겁니다. 즉 나 개굴욕 감수하더라도 여기 있곘다 욕하려면 해라라고 배짼거에요 ㅇㅇ그러니 욕해줘야죠, 욕먹는것과 감독자리를 바꾼거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