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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5 22:47
[잡담] 신태용은 욕받이를 자처하고 그 감독자리 알박기 한거임 ㅎㅎ
 글쓴이 : nirvana1225
조회 : 905  

원정에서 개맞듯 쳐맞으면서 졌습니다. 만약 이것이 감독의 무능이라면 감독은 당연 인정하고 그만둬야겠죠 ㅇㅇ, 아니면 감독의 어느정도 실험에 의한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비난에 굴하지 않고 자기 소신 밀고 나갔겠죠 ㅇㅇ
신태용이 선택한건 뭡니까? 소신대로 갔나요? 아닙니다 자기보다 상대도 안될정도로 하이커리어의 70대 노인을 수석코치로 대려옵니다. 황당한일이죠. 일단 그런인물 대려온 자체가 일차적으로 자기가 무능하다는것은 시인한것이고요. 그러면 그자리가 동네 반장자리도 아니니 무능하면 내려와야할텐데 내려오진 못하겠다고 징징대는겁니다. 즉 나 개굴욕 감수하더라도 여기 있곘다 욕하려면 해라라고 배짼거에요 ㅇㅇ그러니 욕해줘야죠, 욕먹는것과 감독자리를 바꾼거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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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장 17-11-15 22:51
   
그럼 감독을 누가하면 되나요?
     
nirvana1225 17-11-15 22:53
   
그란데코치 즉시 데려오는것 보세요 ㅇㅇ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세계적 명장 데려오려면 데려올수 있다는거 지들이 대놓고 보여준거에요. 그런 이율 배반적인 행동 해가면서까지 감독자리는 지키겠다는이고, 그런 비정상적인 행동해가며 욕쳐먹으면서도 지킨덕분에 오늘의 결과가 나와준거죠 ㅎㅎ
          
비겁장 17-11-15 22:55
   
어그로한테 욕하는 것 빼고는 무조건적인 비난은 안좋아하는데 홍명보,박주영,손흥민,이승우의 수많은 안티들을 보다보면 과연 이런 무조건적인 비난이 뭐가 도움이 되고 뭐가 좋은걸까 생각해봅니다.
               
nirvana1225 17-11-15 22:57
   
과연 이것이 무조건적인 비난인가 싶네요 ㅇㅇ 밑에 어느분이 올려놓으셨네요 15년후 한국축구의 모습이라고. 그꼴보기 싫어서라도 이번에 축협과 신태용 갈아버리고 싶었습니다
                    
비겁장 17-11-15 22:59
   
제가 보기엔 전에 잘못한 거 때문에 현재 국대가 무슨 결과가 나오든 무조건적인 비난같아 보입니다.
홍명보때도 그랬고 박주영때도 그랬고 손흥민이나 이승우 안티는 그들한테서 배운거구요.
                         
nirvana1225 17-11-15 23:00
   
저는 국대를 비난하는게 아니라 축협과 신태용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ㅇㅇ 신태용자체가 국대가 아니에요.
                         
비겁장 17-11-15 23:11
   
국대 비난이라고는 저두 안했어요.
전에 잘못한걸로 비난받았던 축구인들을 얘기하면서 비난을 위한 비난은 자제해야한다는 뜻으로 얘기한거죠.
                         
nirvana1225 17-11-15 23:13
   
국대의 결과와 신태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ㅇㅇ국대가 결과가 좋게 나와도 신태용은 욕받이로서 비정상적인 시스템구축하고 알박기 한게 사실이고, 축협은 그런 신태용 앞에세워서 자기들 밥그릇 결국에 지켜낸것은 변한게 없으니까요
                    
nirvana1225 17-11-15 23:14
   
국대 결과가 좋으면 저는 당연히 선수들 칭찬할겁니다 ㅇㅇ 하지만 신태용과 축협은 욕하겠죠. 그래 니들 꼼수 대단하다 니팔뚝 굵다라고요
     
블루투스 17-11-15 22:53
   
지금은 아무나 해도 될듯
쌈바클럽 17-11-15 22:56
   
개인적으로도 신태용감독에 대한 신뢰도는 내려갔지만 그래도 그간 대표팀이 코치에 너무 신경 안써온것에 비하면 근래들어 가장 의미있는 코치 영입이었죠.

그란데 코치가 오지 않았더라도 어차피 이제는 신태용 감독을 처내기는 슬슬 늦어지고 있는 시점인지라
개인적으로는 경기력이 최악으로 동아시안컵까지 갔다면 협회에서 꼬리자르듯이 신태용감독 쳐낼걸로
생각을 하긴 했지만 분위기 보니 동아시안컵에서 최소 의미있는 경기내용인 경우 짤릴일은 절대 없어보이고
현실적으로도 감독 갈아치우기 적당치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히딩크 얘기 나올때도 어차피 감독 갈기 어려운 상황일거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히딩크라면....
하는 바랬기는 했지만...

비판과 비난은 앞으로도 신감독을 꽤나 괴롭히겠지만 본선은 가겠죠.
무필 17-11-16 09:47
   
허정무가 그랬던것처럼 대표팀이 급할때 신태용이 종종 감독자리를 맡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