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523241&redirect=false
만약 국방부가 축구단 정원을 25명으로 제한할 경우 이번 신병 모집부터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현재 상주 상무 선수단이 22명이라 단 3명만 뽑을 수 있는 것이다. 내년 1월 전역하는 3명과 내년 4월 전역자 1명까지 미리 뽑는다고 가정해도 최대 7명이 한계다. 일각에선 “국방부가 33명까지는 인정해 11명까지 뽑는다”는 소문이 흘러나왔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아니다.
이번 신병 모집에서 혼란을 키운 것은 적잖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입대를 기다리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영(강원)과 김민우(수원), 윤빛가람(제주) 등은 올해 국군체육부대에 선발되지 못할 경우 현역병으로 입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