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대 맞아요. 이번에 우리나라 23세대표팀 명단에 강현무라는 포항선수가 베트남메시 콩프엉이랑 동갑입니다.
그리고 23세대표랑 성인대표랑 아무리그래도 차이가있죠.. 베트남신성 3인방이라는 꽁프엉, 쯔엉, 그리고 베트남의 피를로라고 불리우는 무슨? 안? 이라는선수 이 세선수가 월반해서 올라간건 확실히알아도 성인국대 주축들이 대부분 23세라는것은 아무리그래도 경험에서 나오는차이라는것때문에라도 절대 아닌거같습니다.
진짜로 궁금하신부분에 있어서는 구글에 베트남국대 검색해보면 위키백과에 영어나 베트남어로 스쿼드가 잘 나와있어서 구체적으로 아실수있으실거예요
관심을 가지게 되는건 결국 경쟁관계에 있을때인데,
최근 동남아시아 클럽들이 아챔에 얼굴을 비추고,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볼 수 있다보니 점점 관심도가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축구를 그나마 하는 국가들이 서아시아 몇개국, 동아시아 3국 이렇게 존재하다보니 AFC가 말도 안되는 거대한 덩치로 커져버린 상황에서도 쪼개질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동남아시아의 축구시장이 발전한다면, 아시아축구연맹을 둘로 쪼개는것도 충분히 가능하지 싶어요.
솔직히 서아시아는 거리도 그렇고 마주치고 싶지가 않거든요. 서아시아와 같은 조가 되면, 지구 반바퀴를 돌아가서 원정을 치르는데 이게 뭡니까; 기본적으로 경기시간 맞추는것 부터가 골치에요...
2. 우리도 연령별 대표팀 상임지도자를 둔지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 나라의 환경이나 여건, 성숙도등에 따라
차이가 생깁니다. 그리고... U-23의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FIFA 청소년 월드컵은 U-17, U-20.
AFC는 U-16, U-19. (피파도 16, 19였다가 각기 91년 2007년(아마)에 한 살씩 상향)
U-23 대표는 특정대회만을 목적으로 꾸려집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죠. 그리고 AFC의 경우에 U-23
챔피언쉽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대회가 내년입니다. 1월에 있죠. 내년 대회가 세번째라고 하네요.
우야든동, AFC기준으로 U-23이라는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연결된 특수목적(?) 대표팀입니다.
선수 구성이 아마와 프로가 혼재되죠. A대표팀과 겹치는 부분이 많은 만큼 그 나라 축구관련 상황에 따라
스탭을 따로 둘 수도, 겸임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 일단 U-23은 김봉길 감독이 선임되어 있지요.
지금 23세 대표가 베트남 국대라고 보시면 됩니다.이선수들 대부분 올림픽 끝나면 바로 성인대표로 올라 갈겁니다.
실제로 성인 대표팀이랑 붙어도 이길겁니다 이기 베트남축구의 현실이죠 울산이 베트남 23세랑 평가전 해주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우리나라 23세 대표랑 프로팀이 붙으면 대부분 프로팀이 이깁니다.하지만 베트남 23세 대표랑 프로팀이 붙은면 당연히 23세 대표가 이기죠 ^^ 실제로 클라스 차이가 많이 ㅡ납니다
작성일 : 17-11-22 22:45
조회 : 1,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