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에서는 굉장한 상징성을 가진 선수고 아마 j리그 역대 최고 레전드라고 불릴겁니다
49세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해가면서 1분이라도 경기에 나오기 위해 애쓰고 있죠
j리그 역대 최고 레전드가 추하게 후배들 자리 빼앗는걸로 보이십니까?
이건 그냥 못넘는 후배들의 게으름을 탓해야 할 부분입니다
김병지가 48세에 은퇴했는데 전남에서 거의 끝까지 후배들 교육하며 주전으로 뛰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실력과 감이 떨어졌다면 알아서 도태됐겠죠
이동국은 k리그 역대 최고 레전드 선수입니다
이미 역대 최다골은 넘은지 오래고 아챔 최고 득점 기록도 가지고 있죠
이런 선수에 대한 예우차원도 있지만 이미 이번 시즌에도 두자리수 득점이라는 실적을 남겼습니다
그런 선배를 후배들은 밟고 올라가야지 알아서 가주길 바라면 은퇴한 이후에도 이동국의 그늘은 못넘습니다
왜냐하면 실력으로 넘은게 아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