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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3 12:54
[잡담] 양발잡이+독일어영어+스피드+슛팅력+이타적
 글쓴이 : 사나위해
조회 : 1,971  

인 손흥민....

솔까 이런선수가 또 안나올거라는 법은 없지만 사실상 있을라나요?
그나마 지금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 전부 스페인어 능통자들이지만 아직까지 파워 힘 스피드 결정력 부분에서도 흥민이가 저나이때는 이미 함부르크에서도 반니도 인정할 정도의 재능 그리고 강등 탈출에 엄청난 기여... 솔직히 말해서 물론 저들도 잘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는 선수들이지만 제가봤을땐 손흥민을 넘긴 힘들어보임.. 정말 잘하는 선수인데 말그대로 우리가 흥민이한테 거는 기대가 크기때문에 또 충분히 잘하는 선수이기때문에 악플도 있고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손흥민이 못한다고 해서 욕먹을 선수가 아니죠...  이미 그가 함부르크시절부터 토트넘까진 온 과정을 보면 절대 모든 아시아에 축구선수들 통틀어서 넘볼수없는 선수가 손흥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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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가뤼 17-11-23 12:59
   
언어는 라틴국가유학중인 애들은 스페인어+이태리어+포루투갈어 3개국어는 그냥 먹고 들어갑니다...

것보다 데뷔부터 성장까지 손흥민을 따라오는게 힘들죠...

주요리그 중하위권팀에서 데뷔해서 중상위권팀으로 , 리그바꿔 우승경쟁팀에서 활약...
유로파,챔스 나가면서 더욱 더 성장...
dprtmzkf 17-11-23 13:03
   
경기중 못할때 악플다는것도 좀더 잘하라는 격려로 이해해주는게 나을듯 합니다
경기중 못할때도 있고 잘할때도 있고하니 어쨋던 점점더 발전하는 축구선수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프로불편러 17-11-23 15:05
   
이승우, 백승호는 뒤늦게 빛을 발하여 충분히 실력을 인정 받을거라 봅니다.
바르셀로나라는 강팀의 유스로 경쟁이 더욱 치열한 곳에 있었고 3년간의 징계로 손흥민같은 정상적인 성장을 할 환경도 안되었죠. 이런 환경을 무시하고 재능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강인은 아직 어리죠. 17세에 B팀, 18세에 1군 올라간다고 치면
충분히 손흥민과 비교할 만한 커리어를 만들거라고 봅니다.
캣타워번지 17-11-23 16:58
   
승우나 승호가 흥민이 이상으로 가능성이 컸는데 그놈이 피파규정 때문에 성장이 늦었죠.

강인이에게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