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컨디션 올라오는건 좋네요.
늘 하는 말이지만 슈틸리케 뽑을시점에서 제대로 경력있는 감독과 코칭 스탭들 뽑았으면 3년정도 지난 지금 꽤 잘 만들어진 팀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축협은 꼭 바닥을 치고 욕을 쳐먹어야 그나마 좀 바뀌는 시늉정도만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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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적폐는 또 구렁이 담넘어가듯 슬금슬금 넘어갔네요.
이러니 개돼지 취급 당하는걸지도.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봅니다.
평가전 같이 공간이 널널하니까 442 수비2줄이 통했지 본선에서 치열한 압박을
받으면 구멍 숭숭 뚫릴 가능성이 높은데 너무들 낙관하시는듯. 본선에서의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는 본선에서 빠진 선수들 포함해서 거의 다른 팀이 되서
나오겠지만 우리는 거의 바뀔 여력이 없는데...
안심할 단계야 당연히 아니고.. 솔직히 크게 믿지도 않고있지만..
그래도 그때 분위기에 선수들 사기였으면 1군아닌 팀이라도 우리가 발렸어야 정상이었죠.
그 두경기만큼은 확실히 잘한건 잘한겁니다.
잘풀린다는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아직은 두고봐야죠. 그 이전 경기에서 떡발린 것도 생각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