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일랜드인 로이킨 숨은 본심 " 여기는 유럽 리그야.. 어디 감히 아시아 선수가 팀의 핵심 선수가 되려고 그래..."
유럽인들의 본심은 아시아 선수가 팀의 중심이 되거나 주목받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함.. 특히 축구에서는 더더욱
더구나 일반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언론이나 매체에 저 말을 한다는 것은.. 좀 기분 더러움..
그래서 최근에 손흥민 후반에 교체되고 찬스때 골을 못 넣을때..
손흥민에게 모든 책임 전가를 하는 기사가 떴었음..
손흥민 작년에 골도 많이 넣고.. 토트넘 이달의 선수상 2번이나 받았음..
물론 저 말이 틀린 말은 아닐 지 모르지만.. 인터뷰에서 자렇게 말하는 건.. 이미 속내가 엿보임..
최근에 챔스리그에서 결승고 넣고.. 사기가 오르고 잇을텐데.. 굳이 그 타이밍에 저런 인터뷰를 하는 건 뭔지..
내가 손흥민이라면 이 기사를 보면 기분이 엄청 불쾌할 것 같습니다..
한국 선수가 골을 넣거나 활약할때마다.. 나오는 레파토리가 있더군요..
박지성은 소리없는 영웅이고 과소평가된 선수이다. 이영표는 과소평가된 선수이다.
기성용은 과소평가된 선수이다. 손흥민은 가장 저평가된 선수이다.
평상시에는 토트넘 소셜 네트워크 안가지만...
최근 손흥민 결승 골 넣을때 우연히 한번 가봤더니.. 손흥민이 토트넘 트위터에 배경 메인 사진에 올랐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781068
레알을 무너뜨린 삼각편대다....
흥민이보다 잘하는 선수가 온다고 해도 저 삼각대 깨긴어려워보임 더군다나 그나마 비비고 들어갈수 있는게 알리 자리라고 다들 말은 하지만 현실적으로 델레알리 지금 토트넘에 기여한 것만해도 엄청나고... 진짜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골결정력 슛팅력 은 왠만한 원톱 공격수보다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