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siberiantiger

조회 : 625  

둘 다 비벼볼만한 상대예요.

넘사 처럼들 얘기 하시는데, 그 정돈 아니다..라는
말씀입니다.

멕시코요?
기술들 좋구 조직력도 공고한 강한 팀 맞는데요.
기가 약하다는 태생적이고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잇어요.
멕시코 축구 팬들도 인정하는 약점입니다.
같은 동네 미국이
이런 약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터라
만날 때 마다 강하게 밀어부치며 대등학게 싸우는 겁니다.
두려워할 이유가 없어요.

스웨덴도 마찬가지
벤투라의 전술 부재와 선수 기용 미스로 패한 거지
스웨덴이 잘해서 이탈리아가 탈락한 게 아녜요.
플옾 두 경기,프랑스전,네덜란드전, 불가리아전
정도 분석하면 충분히 대응 전략 마련할 수 잇고
신태용이 잡을 수 잇는 상댑니다.

라이프치히  포스버그( 포스베리)도 작년만
못한 것 같고..
손흥민 갓 20세 때 팀 3순위 스트라이커가 마커스
베리엿잖아요. 손가랑 지금 비교 불가.

우리도
지금 당장이야 별볼 일 없고 내세울 거 없는
초라한 행색일지 모르지만 차근차근
6개월 준비하고  우리 특유의 불꽃같은 정신력으로
맞서면 충분히 좋은 시합 할 수 잇는 거라 봅니다.

독일은
두 겜 치르고 나서의 문제고요.ㅎㅎ

과거 전적과 기록은 그냥 참조 정도로 보면 되는 겁니다.
진짜 히스토리를 중시한다면 런던 올림픽 멕시코전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시기를 권합니다.

그 때 멕시코 선수들 거의 성인팀 국대 주전들이엇거나
대회 직후 국대 발탁되엇을 거구만요.
브라질 때보다 더 좋은 선수 구성이엇고 이런 팀
상대로 우리도 좋은 경기햇던 경험. 이런 게 중요한
히스토리죠. 리우 때도 잘해줫고..

평가전 상대로
프랑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