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겁나는 건 멕시코에요..

런던때 만나서는 나중에 금메달까지 땃으니 아쉬움이 남을리 없지만...

리우 올림픽때는 같은 조에서 만났던 나라들한테 이기질 못 했으니 이번에는 이기겠다고 작정하고 달려들면..

멕시코만큼 무서운 상대는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ㅇㅇ 멕시코
조별리그에선 독일다음으로 경계해야하는건 맞습니다. 조별리그에선 여포급은 안되어도 장비급은 찍으니...

 방심하길 바랄밖에요. 우리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분석한다음에요.

그 준비가 끝나도 쉽지 않은게 정신상태의 출발선이 달라져 이기기 힘들어요..

치졸하고 비열하고 교활하게 상대를 괴롭히다 잔인하고 악랄하게 이겨 상대선수는 물론

상대팀 팬들에게도 큰 마음의 상처를 남기는 승리에 익숙한 멕시코 선수들이라서요..

반도 선수들만 페어 플레이 지키고 경기하겠다고 하는 동안

멕시코 선수들은 페어 플레이 전부 무시하고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이기겠다고 달려들텐데..

멕시코를 상대하는 첫단추는 페어 플레이 전부 무시하고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멕시코보다 훨씬 더럽고 추악한 승점 3점을 따겠다는 정신자세부터 탑재 일겁니다.

그란데가 왔으니
그런 남미식의 치졸한 반칙도 저지르라고 시키겠죠.
스페인도 은근 그런플레이를 하니

문제는 반도 선수들입니다.

그런 반칙 하면 죽는 줄 알고 스스로 자제하니까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칙은 곤살로 하라의 X침 반칙 후 퇴장 유도입니다!!!

콜럼비아 말을 하자면 패인은 손흥민을 막지 못해서였죠.
손흥민 같은 공격수가 없는 일본은 어려운 상대가 아닐겁니다.

님 말이 맞아요 그리고 심지어 폴란드는 조광래 시절에도 우리가 이긴적있음 당시 박주영 헤트트릳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