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입니다  풀타임으로 매주 두번 뛰는 메시 호날두는 그럼 어쩌라는건지;;;

그러니깐요.
운동만 10년 넘게 한 프로 축구 선수가 70분 밖에 못뛰는 수준이면 어떻게 살아 남나요
게다가 epl 상위 건 팀에..

스프린터 유형이라 금방 지쳐요... 족저근막염 걸린적도 있고... 근데 나이들수록 스프린터 유형의 선수들의 폼의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베일같은 경우) 손흥민 선수는 워낙에 슈팅력이 좋기 때문에 풀타임으로 뛰어도 될 것 같네요...지금이 전성기인거 같고요.

감독은 전체적인 팀운용을 보지요.

흥민이에게 기대하는 건 흥민이의 크랙능력에 의한 팀돌파구와 득점력인데...
이것이 충족되어지면 감독은 수비강화를 꿰할 것이고... 감독입장에서 흥민이는 성과를 이루었으니 수비자원이나 수비능력이 요구되는 선수로 교체하려 하겠지요....

흥민이에게도 나쁘지 않지요.
짧은 기간동안 집중력을 발휘하는 습관이 길러지고 수비부담에서 좀 자유로울 수가 있구요.
남은 경기를 느긋하게 관람하면서 개선해야  할 팀싱황을 파악하여 다음 경기에 적용할 수도 있겠구요.

요는 대표팀에서는 90분이나 120분을 소화해야 될 터인데.... 월드클래스인 흥민이기 일아서 체력관리하리라 보네요.
토트넘믜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체력관리하는 방식을 눈여겨 봐왔을 테니까요.

스피드유형이라 그런거죠 설렁설렁 뛰어댕기면 풀타임뛰겠죠

그런생각 가져봤자.
실제 경기에서 75분 지나면 안뜀
그걸 2년 넘게 지켜봤는데
차라리 좀 일찍 빼고 다른 선수 기회와
다음경기를 위해 빼주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