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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3 17:44
[잡담] 고려시대 조선시대 장수들
 글쓴이 : ultrakiki
조회 : 1,416  

고려시대 조선시대 장수들중
입 털다가 망한 장수들이 매우 많았죠.

훈련된 전술을 기동하지 않고
유리한 거점을 선점하고도 불리한 곳에가서 탈탈 털리거나
인물을 잘못쓰고 편제를 잘못해서 오합지졸로 병사를 갈려나가게하거나...
공과를 거짓으로 보고하거나...
정치적 입지때문에 반대파 숙청 또는 아군장수를 좌천되게 만들거나


졸전의 패전 역사를 보면
축구협회와 그동안 졸장들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훈련된 포메이션, 포지션을 버리고 갑자기 전술변경을 해서
탈탈 털려놓고 선수들이 
' 나의 선수들이 큰뜻을 못따라줘서 졌다. '

경기력이 망해서 욕을 먹어도
' 우리가 압도했다 ! ' 라고 정신승리를 하거나...


스포츠가 현대의 전쟁이라 불리우는 이유가 있죠.

임진왜란때 유성룡이 신립의 출전당시 평이나...
국민들이 신태용을 보는 눈이나...

탄금대가기 전의 신립과 신태용 입터는게 왜이리 비슷한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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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마르 17-12-13 17:48
   
신립장군... 기마병을 잘 이끌고 여진족과 전투에선 최강의 장수였는데...
일본 무기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파악못하고
자신에 대한 과신과 적에 대한 경시로
임진왜란을 어렵게 만들었었죠.
     
두리네이터 17-12-13 19:09
   
적은 알았는데 자신을 몰랐죠. 왜냐면 여진기병과 정문부장군의 함경도기병은 왜구 조총병을 쓸어버렸습니다. 신립이 기병앞에서 조총 별거아니다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었죠. 문제는 자기가 이끌던 여진족 때려잡던 북방기병과 달리 근왕병의 훈련상태가 상상이상으로 형편없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