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마음이 떠남.
포치와 약간의 불화.
꽤 거액의 이적료.
그리고 토트넘의 주급체계가 워낙 짠물이라 선수들도 그거 알면서 감수하고 충성심 가지고 뛰는데
워커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팀에 계속 남겨서 다른 선수들도 영향을 받는다면 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죠. 그러니 토트넘 입장에서 안 팔 이유가 없었고 맨시가서 잘할 거라는건 개인적으로
100%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뭐 그 이전에 토트넘의 주급 체계는 어떻게든 바뀌어야 겠지만 5위 안팎의
지금 순위에 만족한다면 워커같은 케이스는 계속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