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경기를 해서 그런지 손흥민, 케인, 에릭센...다들 움직임이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홈경기임에도 저번 경기처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군요.
다행히 흥민이가 추가골을 넣어서 승부를 확정했군요. 역쉬... ㅋㅋ
아쉽다면 좀더 일찍 넣고 나왔어야 하는데... 결국 거의 풀타임을 뛰고 말았군요.
긍정적인 것은 요즘 에릭센이 손흥민을 아주 신뢰해서 패스를 잘 준다는 겁니다.
라멜라는 오랜만에 선발이라 의욕이 넘쳤지만, 손흥민과의 연계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는군요.
토트넘의 강점이라면 공격수 4명의 호흡인데... 라멜라가 들어오니 호흡이 좀 깨지는군요.
라멜라는 당분간 로테이션이나 벤치용으로 써야 할듯 합니다.
또 다시 3일후에 맨시티 원정경기인데...
알리를 제외하고 손흥민, 케인, 에릭센이 얼마나 회복하고 나올지가 걱정이군요.
어려운 경기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