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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2 03:41
[잡담] 답글을 달려다 글로 올립니다
 글쓴이 : 파가니
조회 : 1,300  

패스축구=기술 축구입니다
축구를 배워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제일먼저 배우는 기본기들 중에 패스는 맨 마지막에 하는 훈련인데
트래핑 키핑 드리블  다 패스가 목적 입니딘
기본기가 안되면  패스  못하고 못받습니다
조기축구나 동호회 축구 하시는분들  많으실테니 잘 아실겁니다
거리 속도  이두가지가  합쳐진  공의 속도 강도 높이
거리 속도 이두가지가  합쳐진 우리팀  선수들의 위치
그저 둘이  주고 받는  패스가 아닌 끊임없이  거리와 속도가 변하는 상태에서의 패스 주고 받기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그 패스를 못하게 하거나  공을 뺏을려는 사람의 움직임 까지 계산하면서  해야 하는데
밥만먹고  공차는 사람들 거기서도 가장 잘하는 사람들을 뽑아논 국대 끼리의 시합 이라면 
동호회 축구 이상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거기에  사람이 아닌 공간에 주는 패스  패스의 마지막인 센터링과 슛팅
다 기본기  즉 기술적인 부분들입니다
개인기와 기본기는 다릅니다
개인기로 패스 기본기로 패스 여기서 패스는  개인이 가지고있는 기술의 마지먁 점이고 받는 선수는  기술의 모든걸 동원해서 받는 것입니다
안정적일수록  다음 연결이 판단이 나옵니다 안정적일수녹 빠른시간안에 내소유의 공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것을 하기위해 기본기를 연마하는것이고  패스축구를 기술 축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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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fCon 15-01-22 03:45
   
브라질축구는 기술축구라고는 해도 패싱게임축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세계수준에서 볼 때 일본축구를 기술축구라고 하면 코메디같은 이야기입니다. 아시아수준에서도 일본선수들은 기술적인 수준이 그리 높지 않아 보입니다. 패스능력은 좀 있어보이지만 강팀 만나면 그것도 별무신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후안리켈메 15-01-22 03:50
   
슈팅
헤더
드리블
키핑
패스
페인팅모션
크로스

기타등등  다 기술이지요.
머신되자 15-01-22 03:52
   
틀린거 같습니다. 기술축구를 위해 패스가 중요하지만 패스가 기술축구의 전부는 아니죠.
     
파가니 15-01-22 03:59
   
당연히 전부는 안니지요 하지만 기술의 최종 목적이  패스 입니다
기술이 안되는데 패스 축구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즉 기술이  되야 패스 축구 할수 있다는 논지 입ㄴㄱ다
파가니 15-01-22 03:57
   
브라질의 기술 축구 패스 축구입니다 다만 브리질이 주름 잡단 시절의 패스의개념은 공간장악이었습니다
압박축구의 탈압박 방식으로  공간을 점유 하는거였습니다
즉 압박이 들어 오기전에  패스로 공격의  지역을  골 에어리어까지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방식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공인구의  발전과 킥의 발전이 올라오던 시절 이었습니다  압박 축구로  인해 골에어리어  부근의 프리킥 하사가 전술의  전부인 클럽팀이 있을 정도로 공간 점유가 탈압박 의 최선의 방식으로 여기던 시절 입니다
그시잘  프리키커들이  각광을 받았고  롱킥의 정확도가 각광을 받았지요  압박을 위해  공간이  비는곳을  찾아들어간 우리편 에게 빠른 패스를 주고 그선수에게 압박이 들어 오면 압박하기위해  들어오는 선수가 비워둔 공간으로 또 찾아들어가고 이런식의 패스 축구였고 지금의  패스 축구는  효율적인 체력배분과 좀더 공격에 무게를둔 탈압박의 해결 방법의 패싱 축구 입니다 같은 패스이지만 개념이 달랐고 지금은 그래서 지역방어 개념이 다시 나온 수비를 하고 있습니다
     
vifCon 15-01-22 04:07
   
당연한 얘기 좀 하면.... 모든 축구팀이 패스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패스는  축구기술 중 중요한 기술 맞습니다. 그러나 축구기술에는 슈팅도 있고 크로스도 있고 드리볼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 있습니다. 롱킥도 기술입니다. 압박능력도 기술입니다. 패스는 중요한 기술임에 분명하지만 그게 기술과 등치될 수는 없습니다. 일본축구는 기술축구가 아니라 그냥 패싱게임축구라고 말하는게 맞는 표현으로 보입니다.
가루바나나 15-01-22 04:03
   
이건 좀 납득이 가는 사항인데
아시아 탑 논리는 진짜 희대의 쥐새끼 같은 논리지
     
파가니 15-01-22 04:08
   
님은 여기서 있는것 보다 국어 공부 부터
          
가루바나나 15-01-22 04:09
   
니는 분간력부터 키워라 국민학생도 논리력 지력에서 니보단 낫겠다
          
가루바나나 15-01-22 04:10
   
아시아 최강을 논한다는게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국대 실적만 따지는 씹병身이 누굴 보고 국어 공부 하라는건지. 넌 비판적 사고 안배웠냐?
그럴리가 15-01-22 04:04
   
패스 축구가 기술 축구가 아니라, 패스가 유기적으로 테크니컬하고 안정적이게 잘 되어야 기술적인 축구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는 것이지, 패스 축구 자체가 기술 축구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흔히들 패스 축구라는 건 패스를 중점을 둔 축구를 이야기하는데, 충분히 기술적인 선수들 가지고
패스 중점이 아닌 압박과 속도에 중점을 두는 축구를 구사할수 있습니다.
물론 결정적인 패스나 슈팅 능력은 좋아야겠죠.

근본적으로 기술이 안되는 선수가 축구 선수가 될수 없습니다. 기술이 안된다는 서술방식은 이제
고쳐져야 합니다.
     
파가니 15-01-22 04:29
   
흠 단어적 그대로 받아 들여도 되는데요 ㅈ
예전 크루이프가 토탈 사커를 이야기 할때 했던말입니다
숫적우위가  토털 사커의 목적이라고
공격이든 수비든  숫자적으로 우위를 점하여 공소유권을 더 차지하기위한 전술 이었습니다
그러다 희대의 천재 마라도나가 나왔습니다
그  마라도나를 막기위해  압박이 나왔습니다
물론 지금의 압박 개념과는 다르지만 그 압박의 요지는
패스를  못하게 하자였습니다  하더라도 편하거 받게 하지 말자 였습니다
그당시 마테우스로 대변되는 독일의 압박축구는 간단히 말해 수비를 철통같이해서 내구역에 들어온 선수가 공을 잡으면 편하게 패스하게 하지 말자 였습니다
그당시 월드컵 평균볼수 유럽리그 평균골수 장난아니게 낮은시기였습니다
그러다 브라질의 호마리오 호나우도 라는 괴물들이 나타나고 베베토 호나우도 투톱이 주름 잡던 브라질의 피지컬을 장착한 패스 축구가 나왔습니다
그 감독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페레이라였나? 공간패스란 무엇인가였나? 암튼  모든 기술의 최종목표는패스이고 패스의 최종목표는 골이다라고 압박을 벗어나는 최고의 기술은 패스 이다 가 요지였던듯 암튼 패스축구가 기술축구 맞는 말입니다 압박축구가 나오기전 개인기술이 각광을 받았지만          압박축구가 나오면서 볼간수를 해야 패스를 하는 시대가 도래되고 부터는 패스축구는 기본기의 총망라가 되버린지 이십년이 지난 단어 입니다 부분적으로로 기본기가 좋다는 말은 볼간수가 좋다는 말이고 볼간수가 좋으면 좋은패스를 할수 있기에 더욱더  기술적인 부분으로 패스축구가 정착된 시기는 이십년이 넘었고 개셤은 펄레가 날라다닐 시절부터 브라질축구는  패스축구 즉 기술 축구라고 불렸습니다
          
그럴리가 15-01-22 04:33
   
당시 브라질 축구는 패스는 물론이고 기술적인 요소가 타국가보다 뛰어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숏패스를 줘도 개인의 볼소유가 유리하고, 그래서 숏패스 위주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이 이미지로 고착이 되서 패스 축구를 기술축구라고 하는지는 몰라도
공식적으로 패스 축구를 기술 축구로 서술하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공식적인 용어 정리가 되어 있나요?

그 기술축구라는 것도 우리 언론이나 축구인들이 지칭하는 단어이지, 원문으로도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님이 하는 야이기 나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이런 문장이나 단어의 선택이 현재
한국은 일본보다 기술적으로 후진적이라는 오해를 유발하게 합니다.

일본이 패스축구를 하다보니 일본은 기술이 좋고 한국은 기술이 안좋다 라고
인식하게 되는거죠.

단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시기상 안맞아요. 왜냐하면 우리도 기본기 교육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발전해야하지만요.
               
파가니 15-01-22 04:46
   
교육을 충분히 하는것과 충분히 받는건 다른 이야기 입니다  유럽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기 포지션을 정착하는 나이대가 십오륙세라고 하더군요 공격적 재능이 있다면 포지션에 구애받지않고 아무곳에서나  축구를 시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초등학고 사학년정도 되면 벌써 세부전술은 물론 대회에 나가는 오륙학년이되는 나이가 되면 이미 자기  포지션의 축구를 하다보니  종합적인 기술 축구를 하지못하고 자기  포지션에서 주로 쓰이는  기술만 쓰게 되다 보니 기본기가 약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실내 축구를 강조 한지 우리나라는 얼마되지 않았는데  초등학교는 11인제 축구 못하게 하고 실내 축구를 시키는게 훨씬 기본기 닥는데 도움이될듯 하네요
해외에서도 패싱축구라 하지 않고  기술축구 테크니컬사커라 합니다
                    
그럴리가 15-01-22 04:49
   
제가 그런 부분은 글로 이미 세웠는데요.
기본기가 후달리는 것과 실전에 적용되는 부분의 괴리에 대해서요.
지금 우리가 오해 받는 것은 기본기 자체가 부족하다는 오해인거죠.
그게 잘못된 인식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키핑, 트래핑 만 하는 거라면
일본 애들에게 밀릴게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일본애들에게 밀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님처럼 패스 축구= 기술 축구 라고 고집부리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그리고 님이 잘못 알고 계시는데, 우리나라는 유스의 포지션 변경이 심한 편에 속합니다
의도적으로 아주 어릴때 이 포지션도 해보고 저 포지션도 해보는 그런 수준이 아니고
이제 특기를 개발하고 발달시켜야할 시기에도 포지션 변경을 합니다. 신체 변화에 따라서요. 님이 거꾸로 알고 있는거에요. 외국애들은 특기를 발달시켜줄 시기에는 포지션 변경을 안시켜요. 일본애들의 안정성은 그런걸 미리 캐치해서 특화시키기 때문인건데요.
                         
파가니 15-01-22 05:27
   
제글을 읽으신건지 십오륙세에 포지션을 정한다고 했는데요 그때 전술 훈련을 하고 17세가 되면 폭발적으로 기량이 늘어납니다 재능 있는 친구들은 그전 까지는 재능에 따라 포지션에 구애받지않고 축구한다고 글을 썼는데요 그리고 자꾸  현재 우리 선수들이  기보기가  떨어진다는걸 인정 하시기  힘드신거 같은데요  기본기가  잘되었냐 안되었냐 근거는 미스 횟수 입니다
전후반  90분  단내나도록  뛰어 보신적 있으신지요  보통 60분 넘어 가면 그때 부터는 기본기  싸움 즉 미스 를 누가 적게  하냐  싸움 입니다 기본기 일본이  현재 까지는 이십년 전부터  우리보다 전체적으로  위였고 지금 현재진행형 입니다  전체적이란건 다시말해 평균적이란 말입니다 기본기  이청용 선수와 대적할 일본선수  혼다 빼놓고  없지만 평균적으론 일븐이 더 좋습니다 다쟁확히 말하지요 우리나라 국내외  총망라해서 스시타카  23명 못만듭니다 즉  일본식  패스축구 하고 싶어도 못 합니다
                         
그럴리가 15-01-22 06:52
   
기본기가 떨어진다는걸 인정 안하려고 고집부리는게 아니고요.
기본기가 떨어지지 않으니까 인정이 안되는 겁니다.

님이 주장하는 바는 우리는 꽉막힌 포지션 고정이라는 이야기인데,
그게 아니라는 게 내 주장이에요. 오히려 포지션을 쓸데없이 변경해서 정작
특기를 잘 살리지 못해서 어중간한 축구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진겁니다.
어릴때, 이 포지션 저 포지션 안해도 괜찮습니다. 하면 좋을수도 있지만
성장기에 신체 변화에 따라서 포지션 변경시키는 행태만 없애도 충분히 좋은 선수들
나와요. 그런데도 님은 포지션 고정이라는 것에만 주목하시는데, 포지션 고정이라는
개념은 오히려 틀렸다는거에요 포지션 고집이면 16세가 넘어서도 변경되지 말아야죠.
앞뒤가 안맞잖아요?
하여간 이런 구조적 문제 때문에 일본보다 기본기가 떨어져보이는 효과를 가지게 한거구요.
                    
그럴리가 15-01-22 04:51
   
해외에서는 패스 축구라고 하지 않고 테크니컬 사커라고 하는 거 증명할수 있나요?
애초에 테크니컬한 선수들이 많아서 숏패스 위주로 운영하던 시대에
(당시 대인마크가 강해서 빈 공간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아니라 사람에게 주는 패스는
대인 마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테크닉적으로 뛰어난 팀일수록 숏패스가 많았습니다)
나오는 단어를 아직도 적용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그럴리가 15-01-22 04:36
   
근래에 도르트문트라는 독일팀이 상당히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패스라는 걸 점유율에 이용한 축구가 아니었죠.
님이 주장하는 그 패츠 축구=기술축구의 대표격은 바르셀로나일 겁니다.
그렇다면 도르트문트는 기술적으로 부족한 팀일까? 그런 팀이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수 있나요?

패스의 정확도나 터치의 정확성, 빠른 판단력은 무슨 축구를 해도 이제는 다 중요합니다.
패러다임이 그렇게 바뀌었어요. 그리고 패스라는 거 자체가 축구의 기본 공 전달 방식인데
패스축구가 안된다는 문장도 오해를 충분히 낳는 요소가 있어요.

요즘은 결정적인 패스 볼터치 이것만 잘해줘도 어떤 칼라의 축구를 해도 자기 몫은
하는 시대입니다.
Arseanal 15-01-22 04:05
   
일본축구는 방사능쓰레기바나나훈도시쓰나미후지산폭발대지진AV축구입니다.
서클포스 15-01-22 04:23
   
이건 조금 착각 하신듯..

패스는 누구나 다 하는 것이고요..
패스를 통한 점유율 축구 고요... 점유율 축구의 기본이  기본기 중 볼터치 능력 입니다.. 

흔히 호날두나 브라질 선수들이 하는 발재간은  기본기라고 하지 않죠.. .. . 기술적인 부분이고


엄밀히 말해서 바르샤 의 티키 타카 는.. 기본기 중에서 볼터치 능력이 극도로 잘하는 선수들 위주로 한
점유율 축구 입니다..


뭉떵 거려서 기술이라고 하면 차원이 다르고..


패스 축구는 누구나 다 할수 있지만..
볼을 잘 뺏기면 패스축구라고 안하죠...  즉.. 점유율이 되는 볼컨트롤 즉 기본기 중  볼터치 와 관련된
부분이 정확한 표현이죠.. 

나머지 개인기 발재간은 또 다른 얘기 입니다.. 한국 선수들 보고 브라질 선수처럼 개인기 부리는 축구
하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기본기 중에서.. 볼터치 와 관련되는 부분이  전세계 공통적으로 중요한 부분에 해당됩니다..

나머지는 각 팀 사정상 선수 특징에 맞춰서 알아서 다 하는 부분들이고요...
     
파가니 15-01-22 04:33
   
기본기 중에 볼터치란건 없는데요 키핑 트래핑 드리블중 볼터치가 가장 중요시되는건 드리블입니다 즉 세기조절을 말하는건데 볼터치도 기본기가 아닌 개인기의 영역입니다 퍼스트 터치도 볼을다루는 세기와 연결 되있고 볼터치는 기본기가 아닌 개인기  영역입니다
          
그럴리가 15-01-22 04:38
   
볼터치가 뭐죠? 볼을 말그대로 터치하는 걸 통칭하는 말입니다.
너무 억지를 부리네요.

볼을 터치하는 것은 키핑, 트래핑이 포함되어 있고요. 드리블은 키핑, 트래핑 등이 혼재해
있는 기본 기술이고요.

볼터치가 정확하다는 건 볼을 터치하는 감각이 정확하다는 것이고 그건 곧 키핑, 트래핑
드리블도 정확도 있게 할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신체 밸런스 판단능력
스피드, 유연성 등등이 필요합니다.
               
파가니 15-01-22 05:14
   
지금 님이 하신 단어 들이 개인기의 영역을 말씀 하시는 단어들인데요 감각 신체벨런스 스피드 유연성 다 훈련으로 안되는건데요 축구 훈련시 터치훈련은 없습니다 즉 개인의 타고난  재능으로볼을 만지는건데 님의 글대로 볼터치로 패스를  한다는건 틀린말은 아니지만 바꿔 말하면 기술은개인기다 라고 말씀 하시는건데요 개인기와 기술축구는 별개의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환상적인ㅂ퍼스트 터치 해설자들이  골넣기전 롱패스혹은  머리위로 날라오는 공을  소유할때  해설자들이 말하지요 퍼스트 터치란 훈련은 없습니다 그저 트래핑 키핑 드리블을 통한  자기만의 감가각과 세기조절 능력으로 슛팅을 하기  위한 전동작인데 그런 훈련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패스축구는 기술축구 그 기술의 범주에 분명 개인기도 들어가긴 하지만 단어 그대로  개인기 개인기술이지  모든 선수들이 다할수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패스축구는 이런 
 각 개별선수들의 개인기의  총체적 기술집합 입니다 즉  선수 개인이 평소 쌓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각 개인의 고유 기술로 만들어 내어  축구를 하고 가장 효율적인 전술인 패스를 하기위해 안정적인 볼소유가 기본이되고 볼소유의 기본인 기본기를 하게 되는거지요 개인기술의 높고 낮음을 정할때 가 아니라 팀 전체의 기술로  평가를 내릴때  패스 말고는 그팀이 기술축구를  하느냐  피치컬 축구를 하느냐 판가름할 방법이  없습니다지금 현대 축군ㄷㄴ 두기지를 요구하긴 하지만 그건 몇나라뿐이고  기술축구 즉 공격축구  피지컬 축구  수비적 전술적  축구를 하느냐 그기준은 패스 입니다
                    
그럴리가 15-01-22 05:51
   
터치 훈련이라는게 왜 없나요. 님이 이야기하는게 바로 터치 훈련이에요.
타고난 것도 분명 있지만, 훈련을 통해서 개선도 되고 더 나아지는거죠.
볼터치라는게 기본기에 없다는 말은 키핑, 트래핑, 드리블도 없단 말과 같은거에요.
볼터치 자체 바로 키핑 트래핑 드리블 다 들어가는던데요.

그리고 패스축구는 기술축구의 총집합이다 라고 이미 마음속으로 답을 정해놓고
이야기를 주장하는데요. 그게 아니라는거 쯤은 하인케스의 뮌헨이 그랬고
도르트문트가 그랬고, AT마드리드도 보여주었고요. 많습니다.
님이 언급하신 것들은 굳이 패스 축구를 표방하는 컬러가 아니어도
필요한 현대 축구의 요소입니다. 패스축구만이 그런 것들을 가진게 아니죠.
요즘에는 필요하면 점유율도 어느정도 가져가면서 템포 조절합니다
그 비율이 극단적으로 치고 가면 통칭 패스축구라고 하는거 뿐이죠.
그리고 감각 신체밸런스 스피드 유연성 훈련으로 안된다는 말은 그냥
제가 참아드리겠습니다. 많이 기가 찬 말인데, 이정도까지만 하죠
아마 많은 분들이 님의 그 말씀에 기가 찰거라고 생각합니다.
딮퍼플 15-01-22 04:48
   
축구 좀 배워보셨던 분이라면 패스축구가 기술축구라는 의견에 다들 동의 못할뿐더러
웃음이 터질 겁니다.
당장 매일 조기 축구 하시는 분들과 같이 축구 해 보세요.
이 아저씨들 개인기 같은 건 없어도 매일 비슷한 인원끼리 호흡 맞추고 하느라 패스 하난
기가 막히게 합니다.
볼터치가 기본기가 아닌 개인기의 영역이란 분에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개인 생각이 사실인냥 주장하지 마시고 축구에 대한 공부 좀 하시기 바랍니다.
     
그럴리가 15-01-22 04:52
   
좀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분인줄 알았는데, 그냥 답정너 타입인 사람인거 같네요.
     
가루바나나 15-01-22 04:57
   
축구 강국을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고 선발하는지도 모르는 놈임. 축구를 지멋대로 개변시키고 앉았음 ㅋㅋ 황당.
후아앙 15-01-22 04:52
   
돌문 스완지 돌문 바셀 에티 첼시 뮈넨  등등등 패싱을 통한 점유율  패싱을 통한 빠른역습 패싱을 통한 탈압박 공간창출여튼 스타일로 결론지어야죠. 결국 아스날도 마찬가지 패스축구라고하는게 맞죠. 다 일맥상통합니다. 감독들 성향에 따라 조금 씩 차이나는거지 원래 문전앞에서도 패싱패싱 패싱 해서 마무리 짓는 스타일은 패스축구라고 해야죠 공간 창출 킬패스 공간창출 패스 공간창출 패스 공간창출 패스 마무리  이런식으로 공간을 만들고 장악해나가는 패스가 주가 되는 스타일은  패스축구가 맞죠 돌문은 대표적은 패스축구고요. 다른말 붙일게 별로 없어요. 바셀이전엔 없던스타일이고 라리가 스타일이 퍼져나간거죠.
     
그럴리가 15-01-22 04:54
   
도르트문트가 패스 축구라고요? 도르트문트는 게겐 프레싱이 핵심이라, 내려 앉고 역습하는 팀에게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스완지, 바르셀로나 이 두팀은 점유율에 핵심을 둔 패스 축구이고
펩 오기 전의 뮌헨은 점유율에 목숨거는 팀이 아니었습니다.
          
후아앙 15-01-22 04:57
   
돌문 훈련영상 보셧는지 ㅇ몰것지만 다이렉트 원터치 패스 중점으로 하고요. 경기 보시면 거의 패싱위주의 게임을 많이합니다. 게겐프레싱도 바셀에서도 원래 했습니다. 결국 돌문도 빠른패스와 그패스를통한 공간선점을 위주로해서 경기를 주도해나가는거임 거의 같아요. 점유율만 늘리는 축구가 어딨음? 패스가 주가 되어야 가능하죠
               
그럴리가 15-01-22 05:00
   
게겐프레싱에 대해 설명해 드리면, 전방부터 압박해서 볼을 탈취해서 우리의 볼소유로
만든다 까지는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와 일치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공격전개가 틀려지는데, 바로 최단 시간안에 슈팅을 날릴수 있는 공격을 한다가 게겐 프레싱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우리가 계속 볼을 소유한다는데에 더 중점을 두는거구요
그게 차이가 있어요.

원터치 패스는 소위 말하는 패스 축구에서든 아니든 다하는 겁니다.

위에서도 제가 잠깐 언급했지만, 패스는 볼의 이동 수단이기 때문에 패스의 정확성
타이밍 이건 어떤 축구를 해도 다 중요하다는 거죠. 그걸 뭉뚱그려서 패스 축구라고
명칭 지어버리면 안됩니다. 어떤 팀도 패스가 필요할 때 패스로 풀어갑니다.
                    
파가니 15-01-22 05:45
   
지금 우리가 말하는 패스축구 즉 티키타카 아무나 아무팀이나 할수 있는건가요?
저위에  어떤분 처럼 조기축구 선수들도 티키타카 할수 있는건가요?
패스  아니  축구 혹시 동호히 나가 시나요? 그럼 한번 투터치 안에 아니 스리터치 안에  패스하는 조기축구선수 있으면 소개 시켜 주세요 우리  조기축구회에 대려오게
님 혹시 축구  해보셨는지  공격 전개시 달려가는 중에 공을 받아 스리터치안에우리편에게 공을ㅈ주는게 얼마나 불가능 한지  몸소 느껴 보시길  티키타킨 전개시  일본의  볼터치가  몇번안에 이뤄 지는지  특히  공격 전시 원터치 패스가 며ㅊ번 나오는지  공격전개시  원터치패스가 어떤 수준의 축구인지 조기축구 새보시면 뼈저리게 느끼게 될겁니다
                         
그럴리가 15-01-22 05:57
   
티키타카 아무나 할수 없죠. 그러나 티키타카를 표방하지 않는 우수한 팀들의 선수들은 기술력이 떨어지나요? 하나만 보지 말고 또 다른것도 보시길 바랍니다.
                    
후아앙 15-01-22 05:46
   
게겐프레싱. 라인을 올려서 하는게 특징이죠 바셀은 과도하게 돌리는감이 많아서 그런거고 돌문은 게겐프레싱 선수비후에 역습시 효율적으로 재빠르게 슛팅까지 연결합니다. 그차이지 게임운영하는 스타일을 봤을때 점유율을 위주로 빠른패스및 공간선점 스위칭 그리고 다시 패스가 주가됩니다. 물론 패스가 기본이죠..우리나라도 하구요. 근데 공간선점 하고 스위칭 빠른패스가 주가 되는게 맞죠. 우리나라는 역습도 하지만 공간창출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박지성있을때나 나름 뭔가맞아 떨어져간거지. 조광래 훈련영상 보신적 있으신지 몰겄지만 간격 유지부터 역습시 공간 찾아들어가는거하며 패싱 훈련 중점으로 많이합니다. 조광래가 할려던게 여깄는거에요 과도하게 돌리는게아니라 돌문과 비슷한 축구를 만드는 모습이 보여요 역습하는 거보면 알수있어요. 돌문도 마찬가지로 패싱축구라해도 무방합니다. 제가 위에 적어놨잖아요 영상 못보셧나..? 전형적인 패스축구팀이에요. 게겐프레싱은 공격을 역습을 극대화 하기위한 전술이구요. at도하고 그냥 다한다고 보면되요. 라인올려서 순식간에 뺏는거죠. 플레이 스타일만 봐도 아는데.. 레반도프스키 오바메양 카가와 로이스 등등.. 전형적인 기술좋은 애들 스위칭 공간 패싱 특화된애들인데..
                         
그럴리가 15-01-22 05:55
   
도대체 패스 축구라는 건 뭔가요? ]

스는 볼의 이동 수단이기 때문에 패스의 정확성
타이밍 이건 어떤 축구를 해도 다 중요하다는 거죠. 그걸 뭉뚱그려서 패스 축구라고
명칭 지어버리면 안됩니다. 어떤 팀도 패스가 필요할 때 패스로 풀어갑니다.

이거 제가 한 이야기인데, 님이 한 이야기랑 차이 있나요? 어떤 스타일의 팀도
패스는 이제 다필요합니다. 문제는 패스 축구/ 피지컬 축구로 엉뚱하게 구별짓는게
문제인거죠. 결정적인 패스가 안되고 골결정력이 떨어지는 팀이 당연히 기술적
수준이 부족한 건 맞아요. 그러나 그건 패스축구를 표방한다 안한다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충분히 완성도가 높은 선수들로도 점유율 덜 가져가고 좋은 축구 할수 있어요.
그리고 도르트문트를 점유율 위주의 축구로 본다는게 참 이해가 안되는군요.
도르트문트 상대로 라인 내리면 당연히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점유율을 가져갈수 밖에 없어요. 도르트문트 자체가 상대가 어떤 든간에 점유율 위주로 패스를 하는 팀이 아니란 말입니다. 점유율 위주의 축구란 상대와 상관없이 점유율에 주목적을 가진 팀 정돈 되어야죠.
                         
후아앙 15-01-22 05:56
   
우리나라가 안되는게 . 그공간에 미리 찾아들어가야되는데 흔히들 말하는 패스를 받을 줄 사람이 없다고들하죠.. 박지성 고개절레절레 흔드는거 보셧을듯. 물론 우리나라도 하긴합니다. 하지만 그후에 움직임까지 예상이 가능하죠. 공간에 잘찔러주고.. 한텀 쉬고 주잖아요. 근데 바셀이나 돌문 등등 다이렉트로 주고받고 찔러줍니다. 한두수 앞을보고 플레이 하는거죠 이런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능력이라거나 패싱능력이 우리나라 선수들이 좀 약함. 골넣는 패턴들 보면 단순한게 많이들 보이는게.. 이런것들이라 할수있것죠 여튼 조광래가 이걸 함해보겟다고 나선건데..  전술적으로 지금 전술이 낫다고들하시는데.. 괜히 브라질이나 선진국들이 추세를 따라가는게 아니죠..다들 발전을하는건데.. 여튼 .. 이걸이름짓기가 뭐하긴한데 저는 패스축구가 어느정도 맞다고봄.
                         
후아앙 15-01-22 05:59
   
이해를 못하느시는듯.. 그냥 그만적겠음.. 게겐프레싱 하나로 돌문축구라구요??  게겐프레싱은 그냥 전방위적인 라인올려서 하는 압박입니다. 한두수 앞을보고 공간선점하면서 패싱패싱 ..이스타일이 이해가 안되시는건가??
                         
그럴리가 15-01-22 06:00
   
아니요. 축구에서 있어서 기본적으로 다 하는 패스를 필연적으로 할수 밖에 없는 이 상황에서 굳이 패스축구라는 명목을 두는건, 패스가 아닌 다른 방식을 세컨 옵션으로 생각안할정도로 극단적인 패스 위주의 운영 방식을 패스 축구라고 해야죠.
과거에는 그냥 공간에 한번 볼 전달해서 우탕탕이라도 했지만 지금은 그렇게는 안되고요 공간 싸움 현대축구에서 패스로 볼 돌리고 공간 찾아가는건 이젠 기본인데... 기본이 된 스타일이 특정 스타일을 지칭하는 패스 축구라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 겁니다.
AT마드리드보고 패스 축구라고 안해요. 한번 물어보세요 패스 축구를 표방하는 팀이라고 하는지.. 하지만 AT마드리드가 패스능력이 떨어지는 팀이냐? 그건 아니죠.
                         
그럴리가 15-01-22 06:01
   
바르셀로나가 하는건 게겐 프레싱이 아닙니다. 그 차이점을 말하려고 하는것이고요
게겐 프레싱은 전방압박+재카운터 를 말하는 것이지, 바르셀로나처럼 전방압박하고
볼을 소유하는데 더 중점을 두는 스타일을 언급하는게 아니죠.
그거 이야기하는데 무슨 이해를 못하고 자시고를 언급합니까.
                         
그럴리가 15-01-22 06:02
   
팀마다 가장 큰 주안점을 둔 팀 컬러가 있습니다. 도르트문트 축구는 게겐 프레싱이죠.
이게 이 팀의 가장 큰 강점인데요. 저보고 잘모른다고 하기전에 잘못이해하고 있지는 않는지? 혹은 본인이 말을 잘못전달하고 있는지도 생각해보세요.
도르트문트는 게겐프레싱 밖에 할줄 모르는 팀이라는게 아니란 거죠.
어떤 팀이 어떤 축구를 한다 라고 할때, 그 팀이 가장 주안점을두고 가장 잘하는걸
지칭합니다.
                         
후아앙 15-01-22 06:18
   
그러니까요. 지금 현대축구는 다 비슷합니다. 근데 at는 조금 이상하긴하죠..점유율도 9윈가 10윈가 그렇고 패성률도 10위권인가... 그럴거에요. 근데 태클은 1위인가 그렇다고 함. 허나 스타일을 놓고 이름 정하긴 의미가 없긴하다만. 결국 빠른템포의 패스를통해  작은 공간을 깨고 들어가서  기회를 만들어가는건 일맥상통한데.. 이런스타일을.. 바셀이 제일처음 했고 주거니 받거니 하는걸 티카타카라고 하니 패스축구라 봐도 될거같아요 결국 티카타카를통해 공간을 만드는거고. 지금현대축구가 다그렇죠. 타팀들은 효율성을 위해서 팻스 횟수를 줄이는 대신에 기회를 살리는 실리를 택한거구요.  바셀이 조금 과도하긴하다만. 결국 스타일상 비슷하죠 뭐  at도 역습시 주는 패스인데요 뭐. 뭐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나 이런팀들이랑 느낌이 다르잖아요. 한국도 느낌아나구요 일본은 좀 따라하는편이고 이걸 패스축구로 봐도 될거같은디
                         
후아앙 15-01-22 06:21
   
게겐프레싱은..그냥 덤이구요.. 그정도 압박은 다합니다. 돌문은 공격성향이 짙은탓에 라인을 올려서 하는거구요. 효율로 따지면..타팀들도 뒤지지 않아요.
                         
후아앙 15-01-22 06:23
   
바르셀로나가 ..게겐프레싱이 아니라뇨..  바셀 격수들이 상대수비수 공뺏어서 넣은골이 몇갠데요.. 수비수들 전방압박에 뺏겨서 반칙걸어서 프리킥 준것도 엄청많어요. 바셀이 왜 게겐프레싱을 안해요. 똑같진 않지만..그냥 전방압박이라고할게요. 다들합니다.
                         
그럴리가 15-01-22 06:25
   
지금 패스 축구의 정의를 재정립해야되는 이유는 님도 알다싶이, 이제 패스로 볼돌리고 공간 찾아가는건 일종의 기본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패스 축구라고 구분짓게 된다면
이런 기본을 지키려는 팀 중에 패스 률이 떨어지면 패스 축구를 안하는 것처럼 구시대적인 팀처럼 오인 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게 지금 일본하고 한국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차이죠.
우리나라도 충분히 패스를 돌려가면서 점유율 가져가려고 노력중이고요.

다만 패스 축구라는 건 패스에 주안점을 두는 축구라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기에
많은 팀들이 패스를 통해 풀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패스 축구라고 명명 지을
이유가 없어진거죠. 따라서 패스축구를 굳이 정의하려면 그 의미가 수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역사를 길게 보시면 이미 패스 축구라는건 바르셀로나식의 티키타카 이전에도
존재했던거에요. 아르헨티나 대 영국인가 무슨 대회인지 안나는데,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패스로 볼 돌리는데 그 패스 연계 성공 회수가 뉴스에도 나온적이 있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에요. 이미 그런 축구는 있었어요 하지만 아르헨티나 보고 패스축구라고 굳이 명명 짓지는 않았죠.
                         
그럴리가 15-01-22 06:31
   
게겐 프레싱의 핵심은 전방압박은 기본 중의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플러스로 재카운터에 있습니다. 이 재카운터의 유무에 따라 게겐 프레싱이냐
단순한 전방압박이냐로 굳이 구분이 되는 겁니다.
내가 볼때 님도 정확히 알고 계시는데, 바르셀로나를 게겐 프레싱으로 보는건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전방 압박은 게겐프레싱이 아니어도 기존부터 존재했어요
토탈 사커가 곧 전방압박이고, 점유율을 위해 바르셀로나가 잘 써먹었던 거고
그걸 참고해서 개량한게 게겐 프레싱입니다.
     
그럴리가 15-01-22 04:55
   
우리도 문전 근처에서는 공간 찾아가면서 패스 패스 합니다.
그건 이제는 기본이 되는거지, 패스 축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패스 축구라고 특별히 명칭되는 이유는 굳이 패스로 풀어가지 않아도 되는 구역이나
타이밍에서 조차도 패스로 공격 찬스를 만들어가는 팀 칼라 때문에 그러는 것이죠.
그게 스완지, 바르셀로나... 그런 팀들이고요. 펩이 부임한 뮌헨도 그렇구요.
          
파가니 15-01-22 06:22
   
그리고 도르트문트가 나오고 그럴 문제가 아닌데요
님의 유기적 움직임 에 의한 패스  그게 패스축구 펩도 페싱축구 형오한다고 분명히 말했구요
그혐오의  대상인 패싱축구는 그저 패스만 하는 패스 를 말한거고  바셀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식의 축구를 한다는 뉘앙스 였고  자신의 패싱축구는  패스로 상대의 체력을 떨궈  골을 넣는 축구가 아니라 골을 위한 패싱 축구라고 인터뷰에서 직접 말했습니다
중요한건  일본의  스시타카가 바셀이건  펩의  방식이건  그게 아니라  현 축구흐름인  우리가 말하는  패싱축구를  한다는거고  일본의  패싱은 가인기량의  패싱이라기 보다는 기본기에 근거한 패싱축구라는 거구요 기본기건 개인기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본은 기술 축구 즉 패싱축구를 한다는거지요
점유율목적이던 골이목적던 중요한건 우리 나라는  일본식  스시타카  하고 싶어도 못핫다는거구요
제긴 말하는 요지아셨나요 더 궁극적으로 말하지요기술적으로  일본팀이 우리팀보다 더 좋습니다
근거는  기본기 이고  그 기본기의 근거는 일본의 패싱능력이  우리보다 위에 있습니다 됐나요? 저 일빠 되는건가요?
               
그럴리가 15-01-22 06:29
   
답답한 분이네요. 내가 이것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이건 단지 우리가 기본기가 부족하다고 퉁 치는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님이 언급한 내용 중에 제가 공감하는건 공간 찾아가는 움직임인데요.
지금 논쟁이 되고 잇는 기본기는 물리적인 접촉(볼을 터치해야하는것들)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난 이런 부분에서 우리도 충분히 교육하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한 것이지만, 이걸 실전에서 적용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거죠.
그 차이에 대해서 제가 따로 글을 썼으니 굳이 설명안하고요.
우리가 일본보다 기술이 처지는게 아니고, 판단 능력과 전술 이해력이 부족한건데
이걸 흔히 기술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기술이라고 쳐주더라도, 기술이라는
단어 때문에 정말로 우리가 기술이 부족한줄 사람들이 오해하죠.
정작 부족한건 판단 능력과 전술 이해력인데요. 이건 님과 내가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에요. 근데 님은 이걸 기술축구로 뭉뚱그려서 이야기한다는 점이고요.
사람들에게 오해를 낳는 지식을 주는 셈이죠.
                    
파가니 15-01-22 06:51
   
님아 님의 글을 보니 축구를 안해 보신듯 자꾸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기술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시는데요  자 정리 해드릴께요 왜 일본보고 기본기에 의한 기술 축구라고 하느냐 하면 창으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킬러 패스나오는거 보면 압박도 덜하고  상대가 너무 이들부터 프리하게 놔두기도 했지만  압박상태에서 탄성이 나오는 패스를 별로 본적이 없는데 그런 탄성이 나오는 패스는 대부분 기본기가 아닌 개인기에서 기인하는 패스 입니다 일본은 그런패스가 별로 없다는건  강한 프레스를 걸어 버리면 백패스를 하거나 의미없는 패스만 하다 센터링 이게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자꾸 볼터치 훈련 그러시는데요 볼터치 훈련 없다니까요  골결정력 훈련 있나요? 슛팅 훈련을 골 결정력 훈련 이시라고 계속 말씀하시는것과 같은 맥락 입니다 볼터치 일본이 평균적으로 더 좋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볼의 터치가 더 적은 숫자로 패스를 합니다 그리고 님 기술이  떨어진다고 축구가 약하다고 누가 그렇게 가르 쳤나요? 우리나라도 기본기 훈련을  하는데 실전에서 안나온다 훈련에서 메시면 뭐하나요  실전에서 이근호인데 그 원인이 기본기 때문이라고요 님아 제글 안읽으이나요? 기본기하고 기술은 별개라고 말씀 하시고 싶으신가요?ㅇ아니면 개인기만이 기술이라고 말씀 하시고 싶으신건가요? 자 기본기 일본보다 떨어집니다 어떤이유 에서건  그래서 일본이 저희보다 기술적 축구를 합니다 실전에어 왜 괴리가  있냐고요? 일본보다 기본기가 딸리니까요 이근호선수의 기본기 경악할 만한  수준입니다  본인도 잘알더군요 됐나요?
                         
그럴리가 15-01-22 06:56
   
저기요. 저는 볼터치 훈련이라는 말을 정확하게 이야기한적 없어요.
볼터치라는 게 키핑, 트래핑, 드리블에 다 포함되어 있는 건데, 당연히 이런 기본기를 훈련하면서 터치가 늘어나느거죠. 그리고 볼터치를 위해 특별히 하는 훈련이 있어요
볼터치 훈련이라고 명명하지 않는거지, 리프팅이라고 있습니다. 이게 볼터치 감각을
키워 주기위해 하는 훈련이에요. 말그대로 볼과 친해지기 놀이 같은 훈련이죠.
잘 알지 못하는거 같아서 갑갑하네요.
축구를 해본 사람이면 리프팅을 왜하는지 모를리가 없는데요. 야매로 축구 배우셨나요?

그리고 그놈의 기술 기술 이야기하는데요. 기술이 없는 선수가 축구 선수가 될수가
없어요. 패스를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 그 중하나가 키핑, 트래핑이고
또 하나가 판단 능력입니다. 그래야 요즘 현대 축구 기조에 압박을 피해서
키핑하고 트래핑하고 그러죠. 최대한 압박을 덜받는 공간을 찾아가서 패스 받고요
또 패스 주고요... 한국의 문제점은 개인의 기술 능력이 아니라 판단 능력에 있습니다.
정신력 요소에 해당되는걸 눈으로 보여지는 기술이라는 거에 꾸겨 넣으려니까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거죠.
                         
그럴리가 15-01-22 06:59
   
이근호는 체계적인 유소년 교육 방식을 겪어본 선수도 아니거니와,
이근호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유소년 시절에 경기 경험 수가 적어요.
일본은 같은 스타일 같은 방식의 축구를 유소년 때부터 하니 몸에 잘맞는 옷을 입고
성인이 되어서도 잘 맞는 옷을 입고 축구하는 것이고요.
따라서 같은 기본기 훈련을 받았어도 실전에서 편하게 적용할수 있는 쪽은 일본이죠.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요. 똑같이 운전 기술을 배워도, 운전을 100번 한사람하고
운전을 30번 한 사람하고 기술은 똑같이 아는데, 보다 자연스럽고 안정되게 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전자겠죠? 난 그런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한쪽이 운전기술이
없다고 할수는 없는거죠. 개인기 기본기 이런 단어로 말장난 하실 필요 없고요.
                         
그럴리가 15-01-22 07:03
   
하물며 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를 다시 운전으로 비교하자면
일본은 같은 차종으로 꾸준히 운전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고 한국은
트럭 몰다가 경차 몰다가 중형차 몰다가 이런 꼴입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어요. 그건 나도 아는데, 그렇다고 해도 운전 기술 자체가
없는건 아니죠. 님이 이야기하는 건 운전의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셈이고요.
내가 이야기하는건 님이 이야기하는 것 중에 판단 능력 같은 부분은 공감한다고 하는거구요 그런 판단능력은 어떻게 기를까요? 뭐 별수 있어요? 운전 많이 해봐야지...

하여간, 비유를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다 그런 차이로 인한 문제이지 실제로 딸리거나 부족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부족하고 싶은걸 굳이 지적하고 싶다면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랑, 그로 인한 선수들의 전술 이해력과 판단 능력 유연성 정도만
지적하면 되지, 기본기라고 다 뭉뚱그려서 다 무시하듯이 격하시키면 되나요?
옵하거기헉 15-01-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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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최종목적은 승리지 패스가 아닙니다
축구의 목적은 우리팀이 상대팀보다 더많은 골을 넣고
상대팀보다 적은 골을 먹는것에있습니다
뭔 헛소리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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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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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앙 15-01-22 05:50
   
아그리고 글쓴이님..브라질 전술이 많이 바뀌긴했지만.. 이전엔 패싱축구와는 거리가 멀었죠.  이번월드컵 어줍잖게 하다가 탈탈털리구요. 브라질은 역시 개인능력으로 경기를 선점해나가는게 제스타일인듯.
     
파가니 15-01-22 06:31
   
제가 말한건  호마리우  등장시기부터  호나우도 베베토 가 투톱으로 날리던 시기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의 패싱 개념이 아니라 탈압박의  방법으로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방식의 패스축구를 했다는거지요 물론 공격부분이긴 했지만 베베토와 호나우도 투톱의 골에어리어  안에서의 패싱은 지금 봐도 티키타카라 불러도  무리가 없을듯  물론  지단의 등장이후 빌드업과 개인기량에 의한 공격이다시 주를 이루긴 했지만
          
후아앙 15-01-22 06:54
   
브라질은 전형적인 상대방 수비를 개인기량으로 흔들어놓는 스타일이구요., 패싱게임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죠. 티카타카도 안했어요 브라질은. 어줍잖게 하다가 이번에 깨진거구요. 그리고 일본을 빗대어 말하시는데..일본은 그냥 개인기량이 떨어져서 돌리고 돌리는겁니다. 요즘 조금 모양새가 나온다만. 아시아용인건 변함없죠
               
파가니 15-01-22 07:13
   
브라질의 수비를 흔든다는건 맞습니다 그리고  베베토와 호나우도 투톱의 패스플레이는 지금의 티키타카라고 불려도 무리가 없다고 했지 티키타카 라고 안했습니다 둘의 패스 동영상은 대부분 부분전술의 원투 패스가 대부분이지만 그것도 잘보면 단순한 원투패스가 아닙니다 상대의기량을 계산하고 수비수들의 옵사이드 허물어 뜨리는거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종횡을 진찐 잘이용하는  절묘한 패스든  많습니다 제글 찾아 보시면 알겠지만 저주받은 피지컬로 인해 일본은 수동적으로 기술축구를 할수밖에 없다는 글이 나오고 피지컬을  동반하지  못하기에  세계 축구에 안먹힌다는 내용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기술축구 님말그대로 입니다 크게 위협적이질 못하지요 말그대로 흉내 이기때문이지요 다만 삼십년 한우물판 기술축구라서  패스속도 는 부럽다고 글ㅇ올려놨습니다 설마  공의 속도로 오해 하시지는 않겠지요?  그 떨어지늘 기량 기본기가나 개인기라기보단 부비축구에 약하기 때문이지요  부비하면서 패스를 주고 부비하면서 패스를 받는다는건 일본 피지컬로는 축구 하지 말라는 소리 니까요?  달리기 연습한다고 우사인볼트가 될수 없듯이 일본인 종자에선  피지컬 축구 하고 싶어도 못하지요 특히 팀피지컬을  만들어서 축구해라 그러면일본  사우디 우즈벡에도 밀릴듯
굽네치킨 15-01-22 06:48
   
일단 기본적으로 상대팀보다 높은수준의 키핑과 탈압박이 되야 패스축구가 가능하죠

일본은 이부분에서 아시아내에서는 압도적이고 한국은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제외하면 제대로 볼간수조차 안되는선수들
파가니 15-01-22 07:00
   
님 천재? 제가 절라 길게 설명 한걸 어떻게 이렇게 간단히  두줄로 헐
그럴리가 15-01-22 07:07
   
굽체킨=파가니
그럴리가 15-01-22 07:11
   
몇번 말 섞어보고 굽네치킨님의 대한 댓글보니, 15년산 그분 맞는거 같네요.
그 사람이 끈질기게 달라 붙어서 논파했다라며 자화자찬하던 경향이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이 귀찮아서 댓글 안달면 정신 승리하는가보네요.
거기다가 자기가 쓴 글에 다른 닉네임으로 동조하고, 다시 서로 맞장구 치는 패턴까지
똑같아 보이네요.
     
파가니 15-01-22 07:16
   
님 무슨 소리? 에휴 그럼 그렇지 볼터치 훈련에서  조기축구는 고사 하고 군대에서도 축구 몇번 못차봤겠구나 싶었는데
          
그럴리가 15-01-22 07:22
   
왜 찔리나요? 볼터치 훈련이 있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기본기 훈련하면서 볼터치도 자연스럽게 훈련이 된다는거지... 애초에 스피드 유연성 신체밸런스 같은걸 훈련을 통해서 얻을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누굴 훈계하나요? 그러면 뭐하러 운동 선수가 훈련을 합니까? 말이 안되죠.
볼을 터치함으로서 키핑하는거고 볼을 터치함으로서 트래핑이 되는거고 드리블이 되는거고 패스가 되는 겁니다. 볼과 사람의 발이 터치가 되어야 하는 것들인데, 볼터치 자체가 타고나는 거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훈련할 필요가 없는거죠. 님 스스로도 축구 선진국 이야기를 하면서 훈련 이야기를 했잖아요? 볼터치 자체가 타고나는 거라면 스피드 유연성이 타고나는 거라면 애초에 훈련을 왜하는건가요. 말이 안되죠.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훈련으로 나아지는 부분도 있는거구요. 또한 타고났는지를 아려면 훈련을 시켜봐야 아는거구요...
기본 논리적 언어 구조 자체가 문제 있는 사람이 누굴 훈계하나요?
그럴리가 15-01-22 07:26
   
애초에 글을 스맛폰으로 쓰고 있거나, 번역기 돌려서 쓰거나 우리 말 실력이 딸리거나...
글쓰는 것도 늦고 띄어쓰기도 잘 못지키고.... 꼴을 보아하니 스맛폰으로 쓰는거 같은데....
이런 사람 때문에 진지하게 대응해주고 글을 써주는게 참....
양아치가 괜히 양아치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