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애초에 신태용 감독 까내는 밑밥깔려고 더더욱 그런 멘트하는 사람임
경기중에 보는데 그냥 한국대표팀을 까기위해 깔때가 많더라고요
일본이 페널티에리어 안에서 핸드링하는데 어물쩡 멘트안하고 넘어가는거 보고 이건 일본해설인가? 하고 헷깔릴정도
신문선말은 그냥 거르는게 답임
공부안하고 해설하는 사람의 대표주자
일부러 져줬다는건 말이 안되죠..
우승이 걸린 시합인데..그건 한일전 성격상 양팀 다 말이 안되는거고..
하지만 애초에 일본은 너무 많은 전력 이탈이 있었다는거죠.
이번 한국 멤버와 정상적으로 붙을 멤버라면
우라와 5명의 멤버와 오사카 3인방 키요타케,스기모토(득점2위), 야마구치(현 일본 주전대표)
총 8명이 들어와서 싸워야 해외파를 제외한 정상적인 멤버였습니다..
그런데 우라와가 우승하는 바람에 클럽월드컵 출전해버려 5명이 제외되어
전력이탈이 심하던 차에 오사카 3인방도 부상으로 이탈해 완전히 이가 없이
잇몸으로 싸우게 되었죠..그래서 경기전부터 저는 일본은 3군급이라
이 경기는 한국이 무조건 대승해야 할 경기라고 아예 글을 썼습니다..
즉, 당연히 전력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최소 2골차이로 이겨야 본전인
시합이었다는거죠..그리고 한국이 잘해줘 3골차이로 이겨줘 본전이상은 했다고 봅니다..
다만 일본측으로서는 허약한 전력으로 북한전,중국전은 극적인 후반전 한방으로
이겨냈지만 역시 한국전엔 전력차이가 심해 역부족이었던 겁니다..
저는 오히려 경기전으로는 비관적인 자세로 한국팀 비난하다
이런 경기결과 나오고나서 국뽕에 취하는 님같은 분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은 한일전 특수성상 열심히 뛸수 밖에 없지만 그렇다고 신태용호의
전력이 크게 나아졌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만큼 일본 전력이 이번 한국팀을
상대하기엔 매우 약했던 차에 한국이 한일전 특수성상 일본을 이 참에
확실히 발라버린 셈이죠..이긴 것은 칭찬하지만 당연하게 그렇게 이겼어야 할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