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시아에서는 패씽으로 빈공간 파고드는건 잘하는 팀인데, 한국이 피지컬적으로 압도해버리니;;; 원래 한일전엔 한국이 수비적인운영은 잘안하는 편인데, 후반 체력저하가 오니 바로 수비, 카운트어택으로 바로 운용 이게 한수였던거같음.
442가 공격이 단조로운 진영이라 고민이었는데, 애초에 한국은 다른전술을 써도 공격이 단조로운팀이었으니;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어제 전반 왼쪽 공격에 삼각패스로 전진해서 푸는게 역대 국대플레이에서는 볼수없었던 역대급 놀라운 플레이였음.
예전보다 분명 부분부분 투박한점들이 고쳐지긴했음. 문제는 월드컵에서는 모든부분에 투박함이 완전히 사라졌으면 좋겠음.
멕시코와 같은경우 공격수의 과감한 돌파력과 기술이 있는팀은 우리수비에 반칙으로 패널트킥같은 상황을 노리고 운용할수있기때문에 확실히 이런식으로 실점당하는 것도 염두해서 경기력을 펼쳐야할듯.
또, 상대가 롱크로스후 오버투 아이솔레이트로 한방에 들어와서 득점하는루트도 우리가 빈약하니 잘대처해주었으면 좋겠음.
또, 최전방 김신욱도 골도 넣고하긴했는데, 지금의 단조로운 플레이를 본인이 더욱 발전시켜줬으면 좋겠음. 월드컵은 일방적으로 밀릴경기가 많을수있고, 우리는 상대 골대 에어리어 밖에서 고립되게 플레이 될경우 김신욱은 원톱이 되게되고, 투박한 몸돌림에 단조로운 헤딩따기로 우리는 안되는경기운용을 그저 지켜봤던게 있었기때문에 확실히 불확실한걸 알고도 뽑히는걸 본인도 알고있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