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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7 13:30
[잡담] 한국이 독일 떡바를때 한국과 독일의 엔트리
 글쓴이 : k리그
조회 : 1,164  

GK : 이운재(후 43 김영광)
DF : 박재홍, 김진규, 박동혁
MF : 김상식, 박규선(후 45, 유경열) 김동진, 김두현(전 45, 김정우)
FW: 이동국(후 36, 조재진), 차두리, 김동현(후 17, 남궁도)
* 감독 조 본프레레



독일 스쿼드

올리버 칸
안드레아스 힌켈(페트릭 오보모옐라, H.T)
아르네 프리드리히
필립 람
크리스티안 웜(토마스 브르다리치, 81분)
미하엘 발락
피비안 에른트
베른드 슈나이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루카스 포돌스키, 64분)
미로슬라프 클로제
케빈 쿠라니(제랄드 아사모아, 76분)
*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



물론 독일이 저시절  맛이가는 상황이였지만서도 2002년때 준우승한 강팀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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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의반 17-12-17 13:34
   
저 멤버가 어떻게 맛이가는 상황이라는 거죵?
잭윌셔 17-12-17 13:35
   
저 당시 정확히 기억합니다. 한국 3군이었어요. 그당시 커뮤니티에서 한국3군이 독일1군 이겼다는 내용
아쿠리스 17-12-17 13:35
   
직전에 일본 3:0 떡바르고 온팀임
k리그 17-12-17 13:36
   
유로 2004의 몰락과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적을 못 내서  안좋은 평가를 받게 된 팀이져.. 물론  선수 면면만 보면 쩔기는 쩔었음 조별예선 탈락했으니.. 독일월드컵에서 무조건 우승해야한다는 자국민의 염원과 달리 3위했져..
k리그 17-12-17 13:37
   
유로2004에서  조예선 3경기 2골 3실점....  조예선탈락.. 그때 독일  엄청난  후폭풍맞이했었져.
뇽가뤼 17-12-17 15:53
   
월컵 독일전에만 본프레레가 감독해주면 ㅋ
랴옹 17-12-17 16:02
   
당시 독일에 있던 분의 독일 방송 이야기가 재미있었죠.
처음 독일 중계진이 무척 기분 나빠 하면서 해설을 시작했더랍니다.
한국이 소위 '듣보잡' 선수들로 선발을 내보낸 것에 분노(?)하면서 말이죠.
뭐, 그 이후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