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은 이승렬을 이동국과 투톱으로 세웠다. 좌우 측면에 김보경(오이타)과 김재성을 포진시켰고 김정우(광주)와 신형민(포항)이 중원을 책임졌다.
수비진도 달라졌다. 강민수(수원)를 조용형(제주)의 중앙 수비 파트너로 선택했다. 왼쪽 측면 수비는 박주호(주빌로 이와타)가 맡았고 오른쪽 측면 수비는 오범석(울산)이 변함없이 선발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도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운재(수원)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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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멤버로 혼다 하세베 마쓰이정도만 빠진 일본풀멤버 박살냄. 조광래 삿포로참사 전력누수로 쉴드치는거보고 얼척없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