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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8 20:01
[잡담] 흥민 투톱 파트너 경쟁 점점 치열해지네요
 글쓴이 : gopr
조회 : 2,755  

이번 일본전을 통해 442가 플랜A가 되는것은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투톱의 한자리는 흥민이고 나머지 한자리 놓고 김신욱, 석현준, 황희찬, 이근호가 경쟁할텐데 4명 중 주전 1명,
 백업 1명해서 2명이 뽑힐것 같습니다.
스타일이 같은 석현준과 김신욱 둘 중에서는 1명만 뽑힐겁니다.
이근호는 미드필더로 선발될 수도 있겠네요.
근호가 미드필더로 뽑힌다면 황희찬은 확실하고 김신욱과 석현준 중에 1명이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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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17-12-18 20:12
   
역습 전술 상황에서는 석, 황, 이 모두 좋지만 어느정도 유리한 상황을 가정하면 김신욱이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투톱 스타팅이더라도 공간 지배력이 높은(다소 위치선정은 별로지만) 김신욱이 원톱처럼 움직인다면, 돌파해서 들어오는 손흥민을 신경쓰다가 김신욱 헤더에 당할 여력이 높기 때문에...
     
휴꿈 17-12-19 08:27
   
김신육의 헤더능력이 스웨덴, 독일, 멕시코에게 먹히지 않을 확률이 더 커요. 김신육은 키가 크고, 떨어질 곳 예측도 좋지만...김신욱 만큼 키가 크고,  훨씬 빠르고, 힘좋고, 헤더능력 좋은 수비수들이 많죠.
상대 수비수 단한명에게 봉쇄당하면 안그래도 전술상밀리는
우리나라인데 더욱 답답해지죠.
고맙수다 17-12-18 20:16
   
저는 일단이근호가 주전경쟁에서 앞선다고봅니다.콜롬비아전 일본전을통해 이근호가 있고없고가 확연히보일정도로 차이가 나더군요. 물론 내년3월에 좀더실험을 해봐야겠지만요
     
잔트가르 17-12-18 21:15
   
이근호는 변수가 하나 생겼죠~~부상
무릎에 물이 계속찬다고 하는데;;;;;예전 박지성도 그렇고 박주영도
비슷한 부상 중이고 이근호는 이게 이후에 변수가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최악에는 수술이라도 한다면;;;;;;;
     
gopr 17-12-18 23:28
   
일단 역습전술로 갈 가능성이 크니까 이근호는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측면에서도 뛸 수도 있구요.
dokie 17-12-18 20:17
   
이근호가 투톱에서 손흥민과 가장 잘맞기도 했고 2선에서 뛸수도 있는 멀티플레이어라 이근호를 데려가야 할꺼같음..
게다가 2014년에 모든선수들 다 똥싸는 가운데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뭐라도 만들어볼려고 움직인건 이근호와 손흥민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나사빠진 대표팀에 좋은 맏형 역활도 할수 있을꺼 같아서 이근호선수는 꼭 데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gopr 17-12-18 23:29
   
흥민 파트너는 개인의 능력도 보겠지만 흥민과의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니까요.
오렌지군 17-12-18 20:28
   
김신욱은 무조건 데려갈거 같구요. (주전으로 못써도 어쨌든 후반 헤딩셔틀로라도 쓰임새가 확실하니.. 같은 용도로라면 석현준보다는 김신욱을 데려가겠죠) 이근호는 손흥민이랑 너무 잘맞았어서 남은 기간동안 계속 삽질하지 않으면 데려갈 것 같습니다. 게다가 본선 골경험도 있으니.. 황희찬은 어쨌든 국대에서는 그리 날카롭지 못했지만 후반 조커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져서 앞으로 석현준과 함께 테스트 후 비등비등하다면 황희찬을 데려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6시내고환 17-12-18 20:37
   
석현준이 꼭 가면 좋겠는데 ㅠㅠ
베날두 17-12-18 20:39
   
황희찬 석현준 이근호 김신욱중 3명은 뽑을것 같네요..
4명다 뽑을수도 있다고보네요.
     
gopr 17-12-18 23:30
   
현준과 신욱 둘 다 뽑지는 않을겁니다
서냥 17-12-18 20:51
   
다른건 잘 모르겠고 원톱 손흥민 만큼은 절대로 하지 말기를 바랄뿐..
     
gopr 17-12-18 23:33
   
세르비아전에서 사실상 흥민 원톱 전술로 봐도 무방한데 괜찮았기 때문에 좀 더 실험은 해볼 것 같습니다.
G평선 17-12-19 00:00
   
미드필더 숫자를 줄여서라도 공격 다 데려갔으면...

공격수들 다 모아서 라이트윙 레프트윙... 김신욱은 센터백...

이런식으로 포지션 할당하면 안되려나...
국뽕입니다 17-12-19 00:48
   
김신욱 석현준 이근호 황희찬이 후보라면 김신욱이 빠져야죠 황희찬은 손흥민과의 빠른역습에도 능하고 행여 손흥민이 빠지게되면 대체자로써 황희찬만한 선수는없죠 이근호같은경우엔 스피드와활동량을 앞세워 경기전반을 흔들수있는 선수고... 문제는 석현준과 김신욱의 역할이 많이겹친다는건데.. 쉽게생각하면 김신욱이 할수있는건 석현준은 할수있지만 그외 모든부분에선 김신욱이 앞선다할수있는게없으니까요 헤딩하나보고 데려가는건데.. 석현준이 김신욱보다 헤딩이나 경합 전방에서 버텨주는게 김신욱보다 위면위지 아래는아닙니다 그리고 그외의 드리블 활동량 스피드 슛팅등 그외부분에 있어선 논할 수준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