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전을 통해 442가 플랜A가 되는것은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투톱의 한자리는 흥민이고 나머지 한자리 놓고 김신욱, 석현준, 황희찬, 이근호가 경쟁할텐데 4명 중 주전 1명,
백업 1명해서 2명이 뽑힐것 같습니다.
스타일이 같은 석현준과 김신욱 둘 중에서는 1명만 뽑힐겁니다.
이근호는 미드필더로 선발될 수도 있겠네요.
근호가 미드필더로 뽑힌다면 황희찬은 확실하고 김신욱과 석현준 중에 1명이겠네요.
김신육의 헤더능력이 스웨덴, 독일, 멕시코에게 먹히지 않을 확률이 더 커요. 김신육은 키가 크고, 떨어질 곳 예측도 좋지만...김신욱 만큼 키가 크고, 훨씬 빠르고, 힘좋고, 헤더능력 좋은 수비수들이 많죠.
상대 수비수 단한명에게 봉쇄당하면 안그래도 전술상밀리는
우리나라인데 더욱 답답해지죠.
이근호가 투톱에서 손흥민과 가장 잘맞기도 했고 2선에서 뛸수도 있는 멀티플레이어라 이근호를 데려가야 할꺼같음..
게다가 2014년에 모든선수들 다 똥싸는 가운데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뭐라도 만들어볼려고 움직인건 이근호와 손흥민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나사빠진 대표팀에 좋은 맏형 역활도 할수 있을꺼 같아서 이근호선수는 꼭 데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신욱은 무조건 데려갈거 같구요. (주전으로 못써도 어쨌든 후반 헤딩셔틀로라도 쓰임새가 확실하니.. 같은 용도로라면 석현준보다는 김신욱을 데려가겠죠) 이근호는 손흥민이랑 너무 잘맞았어서 남은 기간동안 계속 삽질하지 않으면 데려갈 것 같습니다. 게다가 본선 골경험도 있으니.. 황희찬은 어쨌든 국대에서는 그리 날카롭지 못했지만 후반 조커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져서 앞으로 석현준과 함께 테스트 후 비등비등하다면 황희찬을 데려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