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만약 레알로 떠나면 부수적인 효과는 손흥민 득점수는 올라갈듯 합니다.
케인이 빠지면 포체티노가 손흥민을 피니셔로 생각하게 될 것이고 톱에는 피지컬 좋은 선수로 스쿼드 구성할듯 합니다. 현재는 요렌테 선수가 이런 유형의 선수로 딱입니다. 피지컬 좋고 높이도 좋고 피니셔이기 보다는 연계와 버텨주며 도우미 역할을 아주 잘하는 유형이죠.
실제로 전시즌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을때 이러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케인 자리에 얀센이 들어오게 되었는데, 얀센이 바로 요렌테와 같은 유형의 선수였죠.
효과는 바로 나타나서 손흥민 이달의 선수상에 득점이 마구 올라갔었습니다.
요즘 케인도 이타적인 플레이도 좋아지고 손흥민과 호흡이 점점 좋아져서 아쉽지만 케인 빠지면 부수적인 나비효과는 손흥민 득점 생산이 올라갈듯 하네요.
케인 팔면 월클 영입자원은 무조건 생길테니 톱자원 선수를 디발라 같은 유형의 선수를 영입만 한다면 정말 최고이지 않을까 합니다.
디발라는 절대 영입할 수 없겠지만 2선과 톱을 동시에 소화가능한 완성형 포워드 영입만 성공한다면 손흥민과 미친듯이 수비를 헤집고 다닐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ㅋ
PS - 이카르디나 디발라 오면 왠지 EPL 우승할것 같아요. 허나 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