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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6 21:48
[잡담] 적응의 문제와 자질의 문제는 완전 다릅니다
 글쓴이 : gopr
조회 : 313  

어느 선수건간에 몇경기만 봐도 양자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파워, 스피드, 체격, 킥, 패스, 드리블 등의 자질적인 문제를 적응의 문제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유망주들이 시간이 흘러 프로무대에 적응되면 스피드, 파워, 체격, 패스, 킥, 드리블 등의 자질이 저절로 좋아진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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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8-01-06 21:50
   
자질이 100% 꽃 피운다라고 말할순 없지.

하지만 무조건 안돼 라고 생각한다면, 뭐하러 선수들 재능을 보고 픽업해서 키우나?

저절로 좋아지는게 어딨음? 훈련, 코칭을 통해서 발전하는거지.
그럴리가 18-01-06 21:52
   
왜 적응과 자질의 이야기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자질이 있는 선수라도 적응 못하면 도태될수 있음.

솔직히 지오빈코가 왜 MLS(미국)으로 갔을까?

보얀은? 할릴로비치는?


완성된 선수가 적응하는거랑, 아직 미완성인 선수가 적응하는거랑은 또 별개의 문제인데...

지금 이야기하는건 완성된 선수의 적응과 미완성된 선수의 자질 을 비교하는 꼴이지...

완성된 선수야 몇경기 보면 적응하는지 안적응하는지 확연히 알수 있고, 몇경기 적응 못하면

아직 레벨이 부족하거나 시간이 필요한 것일수도 있거나 미완성된 선수는 적응한다고 해서

바로 그 실력이 그대로 가는게 아니라는 것.... 여전히 미숙한 모습이 나올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