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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02:51
[질문] 베트남 반응 예상과...얘들 태도 어찌 안될까요...?
 글쓴이 : 의사쌤
조회 : 1,701  

축구 만큼은 얄밉게 자부심이 쩌는 태국이나 베트콩 특성상

뭐 한국 별거 아니군, 우리와 대등하네, 역시 일본보다 한수 아래네, 개인기는 우리가 더잘한다.

아깝다! 이길 수 있었는데, 꽁프엉보다 기술면에서 부족해 뭐 이런식의 반응일듯..

전에도 항상 이런식인데다 반응도 태국이랑 비슷하고

대량 득점 해봤자 부들거리며 인정 안하는 놈들이죠... 

그래도 모자란 상황에 겨우 2:1로 이겼으니 앞으로 반응은 뻔할테죠.....


베트놈들 태국놈들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게 일본은 인정해도 우리나라는 인정할수 없다는 이상한 자존심;

2002년 월드컵도 심판매수 했다고 지들이 뭔데 열받는다고 난리치는걸 많이 보셨을겁니다.

경기전까지는 베트남 손흥민 반응보고 비웃었지만 앞으로 계속 이어질 이런 모욕에서 벗어나려면

오늘 같은 플레이를 한 우리 선수들 문제도 분명히 있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야 하는 현실인데

축구 보다가 모두들 답답하셨죠? 점유율이 높았지만 백패스만 계속하고 의욕이 없어 보였습니다.

PK실축땐 절망.. 뭔가 대책이 시급한데요.. u-23이면 아시안게임 멤버인데 흥민이 면제도 시키려면

정말 얼마남지 않았는데.... 지금부터라도 엄청난 조율이 필요할텐데 말이죠...

저는 축알못이라 답답하기만 하구..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그리고 축구멘탈 뿌리박힌 베트남이나 태국놈들 입좀 다물게할 방법은 없을까요?

일본은 인정해도 절대 대한민국은 인정 못하는 저 태도... 말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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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냇가 18-01-12 03:01
   
그냥 축구를 잘하면 되여...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고하져..
이번 월드컵때 이탈리아가 떨어졌지만 아일랜드보다 축구 못한다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국이 아시아에서 아무리 성적이 좋더라도
시리아나 기타 상대적으로 약팀이라 생각되는 팀한테 계속 넘어지니 이미지가 해볼만하다는 이미지가 되는것.
결론: 비빌만해보일정도로 경기력이 인상적이지 않다는거죠.  딱 만만해 보이는 수준인겁니다.
이건 한국,일본에도 적용되는게 이번 조 편성보고 독일은 넘사벽이라고 느끼고 콜롬비아랑 한번 비볐으니 멕시코 스웨덴은 할만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랑 비슷한겁니다.
일본은 폴란드 세네갈 콜롬비아랑 같은조인데 할만하다고 느끼는 심리랑 비슷하죠.
멕시코,스웨덴,폴란드,세네갈,콜롬비아 입장에서는 한국,일본 반응이 지금 베트남한테 우리가 느끼는 심정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의사쌤 18-01-12 03:10
   
2002년 4강도 인정 안하고 박지성때도 태국놈들이 까내렸고 오히려 카가와를 치켜 세웠었죠 최근 손흥민도 활약하는데 인정하지 못하고 꽁프엉드립 하는걸 보면 태도를 바꾸는건 잘만해서도 거의 불가능할듯.. 마치 일본차 한국차 비교 하듯이요..
반의반의반 18-01-12 03:43
   
동남아가 아무리 무슨말은 한들 우리한테는 닿지 않음
그냥 아웃오브안중임
     
의사쌤 18-01-12 03:52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할듯 하네요~
두리네이터 18-01-12 06:03
   
개인기보다는 힘과 스피드를 이용하는 축구스타일이 30% 국가브랜드가 70%라고 봐요.

동남아애들이 축구적으로 가질만한 유일한 국뽕요소가 동남아 지네동네축구에서는 나름 화려한 발재간부리는건데 그정도 개인기없어보이면 애네들 똥자존심에 잘인정하죠.

그리고 우리나라 한류나 생활수준이 동남아에 알려진다고해도 개개인을 부러워하는거지 그게 국가브랜드로까지는 이어지지않죠. 이른바 넘사벽의 강대국이미지..문화나 생활수준은 지네가 훨씬떨어지는걸 인정해도 국가사이즈에서는 지네가 뒤지지않는다 해볼만하다 일본보다는 만만해보인다 이런심리를 가지는거죠.

축구스타일을 바꾸는건 엄청 어려운일이고(조광래 홍명바 슈틸리케 김상호 황보관 이흥실 극혐;;)국가브랜드를 바꾸는건 그것보다도 훨씬 다 어렵죠.

유일하게 할수있는게 동남아애들 만날때마다 개박살내서 강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건데 과거선배들과 달리 요즘 선수들은 가면갈수록 약팀상대로 몸을 사리는 경향이 심해져서..옛날 선배들은 동남아애들 만나면 일단 패고봤습니다; 골넣기전에 미리 두들겨패고 시작했었는데 그걸 안하고 골부터 넣으려고하니 경기가 잘안풀리죠.
썬샤인 18-01-12 09:26
   
베트남은 미국에 이겼다는 것 때문에, 태국은 한번도 외세에 점령되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자존심과 자부심이 굉장히 강합니다
왠만해선 타국을 인정하려 하지 않아요
자기들 현실이 어떻든 한국 정도는 우습게 보는 게 있죠
어쨌든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일본과 중국에 이어 3위 국가 밖에 안되니까요
축구를 축구만으로 따지는 게 아니라, 국가 위상을 많이 고려해서 따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의자늘보 18-01-12 14:07
   
실력도 안 되는데, 가지는 건 자부심이 아니라, 자만심이죠.....ㅋㅋㅋㅋ
개가 짖든 말든 상관할 바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