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영국 런던서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오후 3시경 '푸른한국닷컴' 박영우 기자는 "박지성 모친상, 하늘로 오르는 태몽 꿈 모친 하늘로 승천(昇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는 "지난 2009년 8월 박지성 어머니 장명자씨는 용과 큰 뱀이 자신의 몸을 친친 감고 하늘로 오르는 태몽 꿈을 열 달 내내 꿨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는 데 정작 본인이 빨리 하늘로 승천했다"고 보도해 일부 누리꾼의 분노를 사고 있다.
몇몇 축구 카페에서는 "무개념 기자 논란"이라며 해당 기사와 기자의 이름을 공유했고, 카페 회원들은 "제정신이냐", "명불허전 기레기"라며 강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기사가 공유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771324
기자가 제정신이아닌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