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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18:21
[잡담] 박지성모친 패드립 기사
 글쓴이 : 유정s
조회 : 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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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이 영국 런던서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오후 3시경 '푸른한국닷컴' 박영우 기자는 "박지성 모친상, 하늘로 오르는 태몽 꿈 모친 하늘로 승천(昇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기사는 "지난 2009년 8월 박지성 어머니 장명자씨는 용과 큰 뱀이 자신의 몸을 친친 감고 하늘로 오르는 태몽 꿈을 열 달 내내 꿨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는 데 정작 본인이 빨리 하늘로 승천했다"고 보도해 일부 누리꾼의 분노를 사고 있다.



몇몇 축구 카페에서는 "무개념 기자 논란"이라며 해당 기사와 기자의 이름을 공유했고, 카페 회원들은 "제정신이냐", "명불허전 기레기"라며 강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기사가 공유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771324



기자가  제정신이아닌듯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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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3개 18-01-12 18:22
   
기자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dejavu 18-01-12 18:24
   
기자 누군가요?
     
유정s 18-01-12 18:26
   
followtheboat 18-01-12 18:24
   
이거 고소각일세!
또르롱 18-01-12 18:25
   
저거 고소해야될텐데 지금 정신없어서 아마 상다끝난후에야;;
수박서리 18-01-12 18:26
   
기자도 기자지만 저기사가 나갈 수 있게 승인해준넘들도 있지 않음?
기운앱 18-01-12 18:30
   
수꼴 언론사? 네요. 걍 벌레새키 우는 소리

http://m.bluekoreadot.com/news/articleView.html?idxno=23159#04z9
슬픈영혼시 18-01-12 18:59
   
이 미친놈 정신나간놈 아니에요?
비오는새벽 18-01-12 20:10
   
제목 보는순간 내가 다 기분이 나쁜데 박지성 선수가 보면 난리날듯
지원아부지 18-01-13 00:22
   
승천이라는게 말입니다. 이승에서 돌아가시어 보다 무언가 영적이고 숭배할만한 대상이 되길 바라거나 또는 그러한 기념을 기리고자 쓰는 용어아닌가요.. 그만한 숭배를 받아야 마땅하거나 또한 그러한 지위가 되시어 후손으로서 기리고자 하는표현으로 아는데, (축구사의 그만한 존재를 키워내심으로 마땅히 기리어야되겠지만..)  어쨋건 승천이라는표현 은 돌아가셔도 가슴아픈 기림과 기념비적 추모가 있다가 전제 되어야 함과 목숨을 걸고 그만한 믿음이 따르는 행동을 하시어 그 숭고함을 기리고자하는 하는 표현이거늘..그리하여 예수나, 성모 마리아를 우리가 후세에 승천하셨다 표현하는것을...현세에,지금 어찌 어머니 돌아가신걸 승천이라고 표현하나요 . 어머니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승천이라는 부고나 조문사를 하나요.. 본인이든 지인이든 승천이라는 표현은 상가집 가서 내노을 단어가 아니죠~ 90,100세를 넘어 사시다 돌아가셔도 호상 이라는 말도 조심스러운 부모상에 어디 승천이라는 말을,, 기자가 최우의 예의를 표현한것일지라도 그분의 덕과 노력을 표현함에 참 안타깝고, 무지한 표현일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죽음을 불사하고 살아오신 분도 아니고, 졸지에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분께 그 표현함이 안타 까움이 극에 달한 문구라 생각하려해도, 기자가 무얼 배웟나 싶고, 인문학 까지 안 떠들어도 , 영어단어의 명사,형용사,동사 의미까지는 아니어도 국어의 진정한 단어의 의미를 아는 기자 분들이 더욱 많어지기를 바랍니다.. 어찌 살아도 이승이 좋은거고 옆에 계셔야 죽이라도 한그릇 떠드릴수 있는게 자식된 도리고, 내부모 아니여도 남들 부모 돌아가심에 내부모 돌아 가심 이상으로 그 아련함이 오는 것이거늘.. 어느 조문사에 승천이라는 단어가 표현되었는지 ,하늘에오르심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사시거나, 수십년 지난 후손이 거룩한 존재가 되길 바라는 표현도 아니거늘 ... 급작스러운 사고로 어머님이 돌아가심에 그 자손은 가슴이 찢어질터이거늘,  이러한 조문사도  아닌 기사를 봄에 그저 필력 하나에도 단어에 대한 책임과 그 대중에 대하여 올바른 알림에 대한 고뇌와 자부심도 보이지 않는 시대를 자라난 후배들 만을 탓함이 맞는지 ....
돌아가심이 슬프고 안타깝고 억울 하실듯 하시어 그저 명복을 빌고 망극한 마음 뿐입니다.. ㅡㅠ
팬더롤링어… 18-01-13 09:36
   
따악 벌레수준...
만수길 18-01-13 21:37
   
하 열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