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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22:47
[잡담] 흥민이는 딱 함북 기대치만큼 커준거
 글쓴이 : 푸른냇가
조회 : 2,084  

함북 유스때 받아온 파격적인 대우부터 경기 출장까지...
딱 지금 위치까지 혹은 그 이상 클수있다는 기대심리를 가지고 어릴때부터 반니 튜터 붙이고 정성들여 키워준건 부정할수없는 사실.
당시 함북에서 제2의 호나우두가 될수있는 재능이라고 평가했었음.
오히려 파격적인 데뷔골과 더불어 흥민이같은 경우는 기대치보다 현재 독일 언론에서는 조금 더 늦게 만개한거라고 평가했죠
강인이 잘되었으면 좋겠고, 현지에서도 기대치가 큰건 사실이지만 손흥민처럼 구단차원에서 이례적으로 밀어주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죠~ 구단에서 1옵션으로 미는 유망주는 맞으나 손흥민,실바급으로 이례적인 재능이라고 밀어주는 느낌은 아니예요~
우스만 뎀벨레, 음바페 모두 소속팀에서 인정했던 이례적인 재능 케이스.
 이강인선수 물론 현지에서 반응도 나쁘지 않고, 재능도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리그수준 높은 프리메라에서 당장 1군 운운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욱이 발렌시아가 이강인 선수 위치에서 뛰는 자원들이 지금 못해서 백업으로 콜할정도도 아니구여... 오히려 프리메라에서도 손꼽히는 빌드업 능력가진 미드필더진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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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1-12 23:00
   
대뷔 1년전 발이 부러지지 않았다면.

페트리치 대신 일찍 손흥민을 더 밀어 주었다면.

지금보다 훨씬더 높은 위치에 있었겠지요

물론 햄버거도 이적료 더 챙기고
     
gopr 18-01-13 00:14
   
발부상이 데뷔전에 있었나보네요.
gopr 18-01-13 00:16
   
함북시절에 호날두에 버금가는 포텐이 터질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요.
레버쿠젠시절에는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하는 실망도 좀 있었구요.
그럴리가 18-01-13 09:09
   
발렌시아랑 함부르크 구단 위상이 다른데...

구단차원에서 밀어주느냐를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 모르겠지만,
발렌시아는 유명 선수들을 여러명 발굴해낸 곳이고, 언급한 실바도 발렌시아 출신.

일단 강인이 붙잡으려고, 레알 못가게 부랴부랴 월반 프로젝트 돌려준거 보면
구단차원에서 밀어주는거 맞음.

다만, 그런 독보적인 유스를 한두명 보유하고 있으냐 여러명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주목도가 달라져보이는 것이지만, 현재 강인이 나이대에선 발렌시아 동나이대 유망주 중에서
선두에 있는게 분명하니까 월반에다가 2군데뷔도 시켜두는 것이고..
이걸 손흥민만큼 밀어주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는 말이 안됨. 어떤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