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하기까지 오래 걸렸죠 거기다 퍼기 성격이 스타성이건 주력 멤버건 뭐건 어느정도 조건만 된다면 팀 장악과 분위기를 위해 프런트 눈치 안 보고 하루빨리 처리해버리는지라 이상할꺼도 없죠 스탐 로이킨 반니도 그렇게 나갔고 후에 베컴을 그렇게 이적 시킨것에 대해 후회 하지 않는다고까지 했죠 유일하게 스탐 이적만은 후회 됐다고 하더군요
경제적으로 놓고 따지면 후회하는게 맞긴한데 장기적인 팀운영을 위해서라면 퍼기경이 한게 맞긴하죠
당시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할정도였으니 암튼 상징적인 선수였으니 아쉬운부분이긴 하네요
그리고 토트넘 입장에선 맨유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부분도 있고 토트넘이 재정이 넉넉한 구단도
아니기에 케인이 상징적인 선수기도 하지만 어마무시한 이적료면 레비가 당연히 쿨럭;;
전혀 후회할 필요 없죠. 감독이 팀 장악을 하는데 방해가 되는 선수라면 이적시키는게 당연하지요. 베컴 아니어
도 이익 내줄 선수는 많으니까요. 그리고, 레알 가서 그만한 돈이 나온거죠. 중남미, 이베리아반도 등을 포함해서
많은 지역에서 "레알"이라는 간판을 엄청나게 따지는 수요가 있지요. 베컴이라는 카드가 레알이라는 카드랑 만
나서 터지는거죠. 마케렐레 첼시가고, 베컴 레알가고 하면서 망조 들렸던 갈락티코였지만 수익이 어마무시했다는
이야기는 레알이라는 간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반증하는거죠.
그리고 그 베컴을 대체하기위해 들어온게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 데뷔경기에서 발재간으로 제치고 들어갈
때! 우와... 베컴 대체는 그 경기로 사라져버렸죠. 데뷔전 하나로 베컴을 지워버린 임팩트랄까? 오죽하면 당시
리플레이로 발만 보여줄 정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