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와 결정력을 가진 공격적인 윙포워드는 모든 감독이 원하죠
지금 무리뉴만 봐도 양발 슈팅이 다가능하고 파괴적인 윙포를 찾고있음

첫번째는 빠른돌파를 원한 윙의 영입이 우선이었고 두번째가 2선과 1선사이에서 연결고리가 되는 멀티자원 이죠

함부르크시절만해도 그 정도는 아니지않았나요?
어리니까 키울생각이었나
안목이 대단한거같은데

어린나이 + 팀에이스 니까 충분히 영입타겟이죠.  게다가 팀도 소튼이라 중하위권이었구요.
게다가 함북 프로데뷔전 프리시즌에서도 프리날두라 불릴 정도로 골 넣었어요. 안목이 좋은게 아니라 저도 그거보고 함북 데뷔하기 전부터 100% 클거라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윙어가 시즌 10골씩 박으니

저는 크랙형+ 득점력+ 다양한 공격포지션 수행능력+ 제일 중요한 것은...  케인 보조및 대체...

결론;케인과 에릭센과의 보조역활을 위해 데려온 것이라 보고 레알의 이스코를 그토록 원한 것을 보니

          1대1 수비수 경합에서 이길수 있는 공격수를 좋아라 하는 것으로 추측합니다.

만약 직업으로 먹고사는 감독이라면....

일단 나이가 어린선수가 키퍼까지 제치면 골을 침착하게 넣고~

거기에 스피드 빠르고, 완벽한 양발잡이에, 슛팅력은 월클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죠.

경기력에서 오프더볼 패스 전술적 움직임 같은것은 자신이 가르치고 키워 보완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손흥민이 경기력이 안좋을때는 보이지않을정도고 부족한 점이 분명이 있었지만....

분명한건... 상태가 좋을때는... 어린나이에 월클 부럽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준다는것...

그리고 그것을 꽤 자주 보여주며, 두자리수 득점을 매년 보여주는건

꾀 많은 감독이 눈독을 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기본적인 개인능력을 너무 잘 갖추고 있고, 치명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감독들이 키우고 싶지 않을까요.....

만일 포체티노가 지금정도의 성장에 자신이 있었다면....

손흥민 400억?? 지금생각하면 엄청나게 싼금액이고... 사람들은 놀랐지만, 감독은 자신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농구로 따지면....

자신이 감독인데... 어린선수가 일단 스피드 엄청빠르고, 피지컬좋고, 양손다쓰고, 드리블좋고, 3점슛도 좋아요.

근데 전술이 부족하고, 패스나 공간 움직임이 부족해요. 체력도 약한듯 보이구요.

정말 키우고 싶죠. 능력이 좋을수록 자신이 가르칠수있다고 자신할테니까요.

솔직히 알리랑 손흥민 영입했을때 포체티노의 구상은 이거였을것 같아요.
                        캐인
손흥민(샤들리) 에릭센(알리) 라멜라
                뎀벨레 다이어
로즈    베르통언  토비      워커

이렇게 손흥민을 주전으로 데려왔는데
알리가 잘해버리니 손흥민이 밀려난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