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감독이 직접 유럽을 방문한 결과 스페인 국적의 분석관 한 명이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아직 채용이 결정된 건 아니고, 이번 평가전을 통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월드컵 본선까지 함께할 생각이다. 신 감독은 "토니 코치도 사람을 찾아봤는데 이 사람이 가장 괜찮다고 하더라. 그래서 마드리드에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터키로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의 인터뷰가 끝난 뒤 축구협회 관계자는 "아직 선임이 결정되지 않았다. 터키에서 면접을 본 뒤 결정할 거다. 그러므로 아직 인적사항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