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 한명은 좀 아닌데 하아 진짜..

장현수요? 김영권이요?

후ㅈ...

울나라 전술코치는 따로 있어요
그란데 코치가 전술을 짤때 필요 없는
선수는 바로 내치겠죠
그란데 코치가 아니였음 아마 흥민이는
계속 윙자리에 머물러야 했을겁니다

그란데 코치가 온 후로는 전술도 바뀌엿고
톱 자리에 흥민이가 옮겨지게 되엇죠

어쩌면 신태용은 바지감독이 될 가능성이 커요
그리고 김영권 장현수 김민재는 이번 기회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큰게  이번 전훈때 평가전 하는 팀들이 우리와
실력이 비스무리 해서 그런 팀에게 털리게 되면
전술 감독의 눈밖에 날 명분을 주게 될겁니다

김민재는 무난하게 엔트리 들어갈거라고 봅니다.

진짜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네... 제발 정신 좀 차려요. 뭔 바지감독 ㅋㅋㅋㅋ 한국영화에서 하도 흑막이나 뒷배 다룬 영화가 많아서 그 구도를 고스란히 믿어버리는건가?

콜롬비아, 세르비아전 때 보여준 측면에서의 부분전술은 신태용이 연령별 대표시절부터 자주 보여준 공격전술의 패턴이고, 또 그란데가 선수 특성을 모르는 상황에서 윙백 고요한의 활동량을 살릴 마크맨으로 지정한 것은 한국선수를 잘 아는 감독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전술이었어요. 김민재는 최종예선에서 구세주처럼 추앙받았는데 김민재 박아쓴 것도 신태용입니다.

김신욱의 발밑을 이용할 생각을 선수파악도 잘 안되고 리그경기도 못본 그란데가 와서 했겠어요? 이재성과 권창훈을 양 윙에 배치하면서 측면의 중앙화를 펼치는 신태용이 손흥민을 측면으로 쓸거라구요? 제발 뇌피셜은 적당히 하고 혼자 흑막이 있을 거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건 혼자 일기장에다 하세요.

그리고 멀티포지션 선수는 이제 만국공통으로 선호하는 선수들입니다. 선수층이 두터운 팀들도 멀티포지션 소화 가능한 선수들은 항상 우대받아요. 독일에서 필립 람을 풀백과 수미로 모두 써먹은건 람의 기량 자체가 두 포지션 모두에서 자기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었기 때문이죠. 그 외에도 킴미히같은 선수들도 풀백과 중앙 미드필더를 고루 소화 가능한 선수들이구요.

멀티포지션을 감독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이제 포지션간 경계가 모호해지고 모든 포지션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덕목들이 많아지기 때문이지 감독이 명장으로 보이려고, 깜짝 전술 쓸라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당장 지난번에 호평받은 442를 보시죠. 풀백 고요한을 중앙에 박고 마크맨으로 썼고, 이재성과 권창훈은 조금 더 중앙밀집형 선수들인데 측면에 기용하며 양 사이드를 중앙으로 콤팩트하게 조였고, 이는 수비조직력과 유기적 움직임을 강화해줬습니다. 이제는 정통적인 윙어개념도 없고, 풀백 선수들의 수비력도 중앙 미드필더로 요구되는 시대에요. 이런 상황에서 멀티포지션을 감독들이 선호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폼 개판인 선수는 안데려갈겁니다. 김영권은 이번이 마지막기회

난 싸우자고 쓴글이 아닌데 막 드리대시네
장문의 좋은 글을 쓰셧음에도  글에서는 상대방을
나무라는 글인데 서로의 개인차와 입장의 차이도 있으니
서로가 조금만 입장과 견해의 차이를 보이면
이런 경우의 견해도 있을수 있구나 하고 자신의 견해만
밝히면 그뿐인데 싸우자는 식으로 드리대시면 할말이 없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