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신성 우스만 뎀벨레가 또 부상으로 쓰려졌다.
15일(현지시간) 바르사는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뎀벨레는 지난 9월 헤타페전에서 허벅지를 다치면서 수술대에 누웠다. 다행히 회복은 순조로웠고, 국왕컵 16강 1차전 셀타 비고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꾸준히 그라운드를 밟으며 경기력 회복에 중점을 뒀다. 올 시즌 무패로 탄탄대로를 걷던 바르사 하반기 일정에 큰 보탬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뎀벨레가 또 다쳤다. 바르사는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뎀벨레가 왼쪽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다. 약 3주에서 4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상 공백은 이뿐만이 아니다. 구단 측은 “이니에스타 역시 오른쪽 종아리에 문제가 있다. 회복 상태를 보고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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