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18일 "오인표와 홍현석이 임대로 유럽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오인표는 오스트리아 1부팀 LASK린츠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홍현석은 독일 3부팀 Spvgg 운터하잉과 메디컬 테스트 포함 마지막 절차만을 남겨뒀다.
오인표가 택한 린츠는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001년 강철 FC서울 코치, 최성용 수원 삼성 코치가 현역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홍현석(사진 오른쪽)은 독일 3부팀 Spvgg 운터하잉과 손을 잡았다. 공식 발표 직전이다. 큰 이변만 없다면 유니폼도 입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