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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8 14:34
[정보] ‘여친 발로 찬’ 플래너건, 무보수 40시간 노동+1년 봉사 선고
 글쓴이 : 또르롱
조회 :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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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발로 찬’ 플래너건, 무보수 40시간 노동+1년 봉사 선고 © 뉴스엔 ‘여친 발로 찬’ 플래너건, 무보수 40시간 노동+1년 봉사 선고 여자친구를 폭행한 플래너건이 무보수 40시간 노동, 1년 자원봉사,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리버풀 수비수 존 플래너건은 지난 2017년 12월 리버풀 듀크 스트리크 인근에서 폭행 행위를 벌이고 머지사이드 경찰에 체포됐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던 플래너건은 지난 1월 2일(이하 현지시간) 법정에 출두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담당 판사에 따르면 플래너건이 여성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증거 자료로 나왔다. 영상에는 플래너건이 여성에게 발질길하는 장면까지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플래너건은 당시 폭행 행위를 목격한 인근 주민을 위협하기도 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플래너건의 법원 판결에 대해 종합해 보도했다. 플래너건은 무보수 40시간 노동과 12개월간 자원 봉사, 15일간 재활시설 교육, 85파운드(한화 약 12만 5,000원) 벌금과 추가로 피해자에게 85파운드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리버풀 구단 측은 "플래너건에게 구단 측의 실망과 분노를 전했다. 리버풀 풋볼 클럽의 가치에 충족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리버풀 유소년팀 출신 풀백 플래너건은 지난 2010-2011시즌 리버풀 1군에 데뷔한 후 2013-2014시즌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했으나 이후 장기 부상과 실력 저하로 입지를 잃었다. 이번 시즌은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자료사진=존 플래너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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