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글 읽으니 참 한심하네요
님의 지식 수준과 편견 인격이 보이네요
북한도 님이 말하는 " 그렇게 " 살고 있거든요????
베트남보다 더 심하게 ????
북한은 50년대 전쟁 치뤘어요
베트남은 70년대 고요
전쟁기간도 더 길었어요
그럼 북한이 더 잘 살아야지 왜 베트남이 더 잘사나요????
아메리카 인디언이 자존심이 쎄서 멸종했다?
진짜 X소리네요
백인이 잔인해서 멸종한거에요
백인이 가지고 온 질병도 한 몫을 했지만 진짜 이유는 냉혹라고 조직적인 학살 때문이죠
백인들은 인푸르엔자니 뭐니가 아메리카 원주민을 멸족케 했다
백인이 아메리카 풍토병에 영향을 받지 않은 이유는 다양한 가축을 길러서 면역력을 가졌느니 개소리하죠
ㅎㅎ 전쟁과 공산화로 나라의 기반을 잃어버린후 서서히 올라서는모습이 우리나라 옛날 70~80년대와 같아보이는데요? 우리나라도 카 퍼레이드 같은거 해주고 했는데, 국위선양은 나라의 자부심 이예요.
우리에겐 별것 아닌것 같지만. 우리도 저랬어요. 88 올림픽 전후로 앨리트육성 하면서 너무나 당연시 되면서 그런것 뿐이죠. 베트남 난리친다고 신기해할 것까지야..
동남아 축구대회에선 10년간 라이벌 태국에게 밟허왔었고,
2년전 AFC-23 대회에선 예선에서 3전 전패로 탈락혔으나 베트남 국기는 축구라
온국민이 열정은 많으나 체격적인 문제로 가슴앓이 해 오다가...
기대치 않던 대머리 키작은 한국의 노감독이 어떤 매직을 썼는지 부임 3개월 즈음해서
동남아 축구대회에서 숙적 태국을 10년만에 격파해 기대를 일으키더니....
이번 AFC U-23 대회에서 강호 한국과 대등한 경기끝에 석패했으나 대신 자신감을 얻어
남녀 축구 할 것없이 역사상 이겨보지 못한 호주까지 물리쳐 본선진출 가능성을 높이더니
전력 상위의 시리아와 치열한 접전끝에 무승부로 최초로 8강에 진출하여 국민의 기대를 높였는데
그들이 가상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그동안 못보던 자국 대표팀의 지칠줄 모르는 투지와 이기고자 하는 승부욕인 것이죠.
축구는 국민의 자존감과 단결력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어
국민의 자존감에 비해 나름 패배의식과 무려감에 젖었던 국민의식이 바캉스표 축구로 인해
자존감, 단결력, 애국심, 하면된다는 스피릿까지 얻었으니
어찌 광란이 없겠읍니까?
축하하고 기뻐해야 할 사건이지요.
저는 바캉스표 베트남사단이 결승에 진출하는 또 한번의 기적을 연출하여 한국과 붙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이 우승하여 더불어 한국에 대한 존경심과 베트남의 자존감회복 및 하면된다는 스피릿도 성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몇년안에 베트남국민이 그렇게도 소원하던 월드컵에도 진출하여 한국의 축구 지도자들의 자질과 성과가 베트남뿐만 아니라 아시아국가들에 홍보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부임하고
지난달 태국을 10년만에 이겼어요
국제대회에서 늘 들러리라 자존심이 딸랑 하나로 버티는
베트남의 응어리가 이번에 터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듣보잡 종목도 국제대회 나가서 메달 하나 따면 나라가 뒤집히는게
베트남임니다
저렇게 인구도 많은데 올림픽 종목중에 뭐 잘하는거 단 하나도 없기가 더 어렵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응어리가 있는 나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축구는 베트남에서 제일 인기있는 국민 스포츠라 더 그렇고 수비하다 재수 좋아서 올라간게 아니라 자력으로 당당하게 붙어서 올라간거라
그동안에 서러움이 폭팔해서 그렇다 생각하세요
그냥 좋아서 이겨서 기쁘서 저렇게 행동하는구나? 이해가 가는데요.
우리에겐 시시한게임인 국제경기일진 모르지만 국제경기에서 베트남 입장에선 8강 그리고 4강진출하니 얼마나 기쁘겟어요?
저렇게 행동한다고 우리가 비웃을 필요는 없잖아요?
베트남 국대가 한국감독이니까 우리언론과 국민들이 관심가져주고 잘되기를 바라는 입장인데..말이죠.
그리고 아시아가 유럽이나 남미 중미 그리고 아프리카팀들과 대등하게 경기 할려면 우리수준도 높여하고하고 동남아 팀들도 수준향상이 꼭 필요합니다. 이탈리아 보세요 자기 분수도 모르고 오만하게 자기들이 최고다를 부르짖으면 한순간 훅갑니다.
난 님의 생각이 이해가 안갑니다.
사람마다, 나라마다 다 상황이 다른건데.....
브라질이나, 유럽 축구 강국들이 볼때, 2002년에 꼴랑 4위, 그것도 홈그라운드의 각종 혜택을 다 받아가면서 올린 성적에 전 나라가 들썩이는게 이해가 갈까요?
지금 베트남 상황이 꼭 데자뷔 처럼 느껴지는게 아마 실제 우리가 경험한 거여서 일지도 모릅니다.
님의 글이 돈 몇푼 손에 쥔 졸부의 행동처럼만 느껴지네요.
우리 베트남 축하 해 줍시다. 실제로 그들은 축하 받을만 합니다.
언젠가 그들이 우리를 추월해서 우리를 비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도 해야겠구요.
사람일 모릅니다.
연령별 월드컵 (u23 올림픽 포함)가 동아시아의 월드컵 본선이라고 보면 되요..
그러니 걔들은 지금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루고 있는 겁니다..
(물론 이번 예선은 올림픽 본선과는 관련없지만)
미얀마도 u17인가 u20월드컵에 한번 진출했을때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그때 한국은 본선진출 실패했었죠.
베트남은 특히 쯔엉과 콩프엉이 소속된 지금의 u23 세대가 국가대표보다 인기가 더 높고 기대가 커서
더욱더 월드컵 분위기처럼 되는거 같아요..
사실, 매일 쌀밥먹는 한국 사람에게 쌀밥은 그냥 먹기 싫은 밥이지만 (건강생각해서 현미나 흑미 등의 밥 먹죠)
탈북자들에겐 한국와서 먹는 쌀밥은 그냥 환상의 감동적인 밥인거랑 마찬가지죠..
지들이 언제 국가대표 아시안컵이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그런 성적을 내봤어야 u23이
거기에 비해 얼마나 초라한 대회인가를 알죠..그들에겐 u23대회가 월드컵 최종예선 같은
그런 느낌일겁니다..ㅋ
동남아대회에서 우승하면 우리는 김포공항에서 서울까지 카퍼레이드 했지요~~~
1970∼1980년대 초반만 해도, 국제대회라 하면 메르데카컵과 태국 주최의 킹스컵이 전부였다. 대개 동남아 국가들이 참가하는 대회였지만, 우리는 이 두 대회를 마치 아시아급 대회로 여겼다. TV로 위성중계를 했으며, 우승하면 김포공항에서 선수단 환영식을 한 뒤 서울까지 카퍼레이드를 벌였고, 청와대도 예방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5012901073039173001
상대주의적 입장에서 바라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는거죠..문제는 박항서감독이 한국인이라 벳남 축구 최초의 업적을 남긴건 좋다지만 지금 한국축구 아시아권에서 조차도 지코가 석자라서 베트남 축구에 관심같을 여유가 없단거여 ㅋ 오히려 한국 축구팬들이 더 오바하는것 아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