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오늘 좋은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건 사실이고, 손흥민선수뿐만 아니라 토트넘 팀자체가 좋지못하였습니다만 손흥민선수가 최저평점인 이유는 이른 시간에 교체아웃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점을 매길 때 교체아웃을 빨리할수록 평점이 낮게 평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손흥민이 풀타임 뛰었으면 절대 최저평점은 아니었을겁니다. (가장 이해안되는건 시소코 7.1점;;)
이적료 440억에 주급 1억4천만원이 넘는 선수는 보통은 닥주전급 선수로서 영입했을 텐데 진짜 잘못 영입한거죠.
포치도 선수출신에 라리가와 PL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인데 그걸 모를리가 없죠.
아마 팔고 싶어도 안팔리니까 스탯이라도 좀 올려놓고 팔려고 자주 내보내는 거 같은데 덕분에 팀케미와 성적만 개판.
그렇다기 보다는 움직임 자체가 많이 없었기 때문이죠. 평점이란게 뭔가 퍼포먼스가 있어야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뭔가 지표가 있어야 평점을 매길수 있기 때문이죠. 예로 오늘 알리같이 움직임은 조질라게 많은데 실수 투성이에 빌드업 망치고 연계무시하고 혼자 드리블하다 뺏기고 해도 평점이 실수한 것 만큼 깍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손흥민이 움직임 자체가 별로 없어서 기본 베이스로 평점 6점 정도 깔고 가다가 거의 변동없이 6.1점으로 끝났다면 알리는 움직임이 졸라게 많아서 기본 베이스로 7점 정도 깔고 가다가 망친거로 1점 이상 깍여야 정상인데 실제로는 0.5점 정도 밖에 안깍이는 거죠. 그냥 예로 든겁니다. 알리 평점 몰라요..ㅋ